‘일본 수출 규제 벌써 잊었나….’
지난 8월 도요타와 도요타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의 한국내 판매량이 벤츠와 BMW에 이어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4일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감소한 1만8122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 벤츠 6740대, BMW 4291대, 미니 1095대, 볼보 883대, 지프 692대였다. 다음으로 렉서스 603대, 폭스바겐 587대, 랜드로버 574대, 도요타542대, 포드 376대였다.
도요타는 9위를 차지했지만 자사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까지 합하면 1145대로 3위에 오른다. 특히 지난달 렉서스 판매량은 60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증가했다.
다음으로 푸조 351대, 포르쉐 280대, 재규어 256대, 아우디 205대, 캐딜락 155대였다. 일본 메이커 혼다는 138대를 팔았으며 닛산은 58대, 닛산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는 57대 판매됐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벤츠 E 300(1435대)이었다.
김준 선임기자 jun@kyunghyang.com
정말로 일본의 수출규제를 잊었나 싶네요..
일본 수입차의 판매량이 지난달에 비해 증가를 했다고 합니다..
렉서스가 많이 팔렸나 보네요.. 그럼 일본차을 대체할 차량이 없느냐에 대해선 이미 대체할 차종은 많을텐데....
아무리 일반인들이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지속한다 하더라도 일본차 몇대만 팔리면 도로아미타불이네요.. 그만금 가격이 크니까요..
벌써부터 냄비근성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걸 보면서 일본언론들과 일본 우익들이 비웃을것 같습니다.
"거봐.. 너희들이 해봐야 얼마나 하겠어?"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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