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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어린이 조리‧판매업소 및 학교 위생점검 결과 발표

by 체커 2019.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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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링크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32,657곳을 점검하여 관련 법규를 위반한 업체 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 주요 위반 내용은 ▲무신고 영업(1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2곳) ▲건강진단 미실시(1곳)입니다. 

  -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는 개선 시까지 반복 점검을 실시하여 위생취약업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 아울러, 학교 주변에서 유통․판매되는 과자류 및 캔디류 등 어린이 기호식품 128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 검사가 완료된 81건 중 과자류 1건(광주제과 ’옛날찐과자’)이 기준․규격 부적합[산가(기준: 2.0, 결과: 4.3)] 판정되어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 47건 수거‧검사 진행중  

□ 또한, 식약처는 개학 초기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학교급식소, 식재료공급업체 등 총 4,568곳을 점검하고 관련 법규를 위반한 업체 1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6건)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1건) ▲건강진단 미실시(1건) ▲시설기준(6건) 등입니다.

 ○ 아울러, 점검 대상 학교 급식소 등에서 조리한 음식과 보존 중인 식재료 및 완제품(샐러드, 과자) 573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274건은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 299건 수거‧검사 진행 중  

□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가 기호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급식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참고로,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www.foodsafetykorea.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학교주변 음식물 판매업소를 점검하여 법규를 위반한 업소를 적발했다 밝혔습니다..

 

애들 먹는 식품인데..;; 적발되었네요.. 4곳이나... 이중엔 무허가도 있었네요..

 

그리고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도 점검했는데 14곳도 적발했다 합니다.. 해당 위반 내용에는 유통기한 초과보관.. 비 위생적인 식품 취급.. 시설기준 미달 등이라 합니다..

 

개학에 맞춰 아이들이 많이 찾는 음식판매점이나 각 학교 급식소 및 식자재 공급업체를 점검한 것인데 적발되는 걸 보면 해당 업체들은 별 생각 없었나 봅니다. 

 

아이들이 먹는 것들과 아이들이 찾는 장소들인데 좀 더 신경을 써 줬으면 좋았을것을.. 꼭 적발을 해야 개선되는 건지 좀 답답하긴 하네요..

 

얼마나 이득을 볼려고 그러는 건지..;;

 

그래도 적발된 곳은 전체중에 극히 일부분이라 대부분은 잘 지켜지고 있다는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19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 결과

 

‘19년 가을 신학기 학교급식 합동점검 결과

9.26+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pdf
0.1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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