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mm 불법 그물로 어린조기 '싹쓸이' 중국어선 2척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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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이 19일 오후 전남 신안군 흑산면 흑산도 북서방 약 90㎞ 해상에서 그물코 기준규격(50㎜ 이하 사용금지)보다 작은 41㎜의 자망그물을 사용해 조기 1300㎏을 불법포획한 혐의를 받는 중국 유망어선 요영어B호를 나포하고 있다.(서해어업관리단 제공) 2019.10.20/뉴스1

(광주=뉴스1) 한산 기자 = 해얀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이 우리 측 해역에서 규정보다 촘촘한 어구를 사용해 조업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은 중국 유망어선 요단어A호(97톤·단동 선적·승선원 19명)와 요영어B호(98톤·영구 선적·승선원 18명)를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요단어A호는 전날 오후 1시7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흑산도 북서방 약 90㎞ 해상에서 그물코 기준규격(50㎜ 이하 사용금지)보다 작은 41㎜의 자망그물을 사용해 조기 750㎏을 불법포획한 혐의를 받는다.

요영어B호도 같은 날 오후 10시30분쯤 인근 해역에서 41㎜ 자망그물로 조기 1300㎏을 불법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학기 서해어업관리단장은 "어린조기 포획을 위한 불법조업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남해어업관리단, 유관기관과 특별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해어업관리단은 올해 들어 무허가어선 2척을 포함해 불법조업 중국어선 총 27척을 나포해 담보금 16억2000여만원을 징수했다.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관계자가 19일 오후 전남 신안군 흑산면 흑산도 북서방 약 90㎞ 해상에서 그물코 기준규격(50㎜ 이하 사용금지)보다 작은 41㎜의 자망그물을 사용해 조기 750㎏을 불법포획한 혐의를 받는 중국 유망어선 요단어A호의 그물코 크기를 재고 있다.(서해어업관리단 제공) 2019.10.20/뉴스1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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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은 참 대책없는 인간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중국 어선이 한국 해역에서 규정을 어긴 그물로 싹쓸이 조업을 하다 한국 해경에 나포되었습니다.

 

사실 해당 해역에는 저 두척의 어선만 있었던건 아닙니다. 여러척의 어선들이 불법 조업중에 한국 해경의 단속으로 2척이 나포되었고 나머지 중국어선을 모두 퇴거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중국 어선들은 손도끼와 쇠고랑등을 던지며 저항했었네요..

 

중국 어선들이 한국 해역에 와서 조업하는건 해역에 수자원이 많은 것도 있겠지만 중국 해역에는 조업할 수 있는 어류가 씨가 말랐기에 오는 것이겠죠..

 

자기들 해역에서 씨가 마를 정도로 조업을 한 건 스스로들 알겁니다. 그럼 타국의 해역에선 규정을 지키던지 자기들 해역의 생태계를 복원시켜 꾸준히 수확이 가능하게 만들던지 해야 할터인데.. 저들은 그저 싹쓸이에만 몰두하고 있으니... 이러다 한국 인근 바다내 살아있는 생물이 사라지는 건 중국인 때문이라고 볼 수 밖에 없겠네요.. 

 

그나마 막으니 유지가 되지 단속도 하지 않는다면 어찌될지 뻔하기에... 단속과 더불어 여차하면 격침도 생각해봐야 하는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더욱이 중국 정부는 이런 불법 조업에 대해 눈감고 단속조차 안하는 것 같으니 중국 정부에 말해봐야 들어줄리 없겠죠..

 

관련링크 : 중국의 해외 불법 조업(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