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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조두순·유영철 최근 사진 공개 "출소하자마자 재범 가능성有"

by 체커 2019.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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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유영철 최근 사진 공개 “출소하자마자 재범 가능성有”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한국 연쇄살인범들을 분석하며 유영철, 강호순, 정두영, 정남규, 조두순의 현재 얼굴을 공개했다.


26일 SBS 특집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범죄 심리학자 표창원 의원,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연쇄살인범 유영철, 강호순, 이춘재, 정두영, 정남규, 조두순을 심층 분석했다.

 

일부 연쇄 살인범은 1968년부터 70년생이었고 1999년부터 2009년까지 10년간 범행을 저질렀다. 박지선 교수는 "범죄자들의 나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쟁 이후 모두가 가난했던 시대를 지나서 점차적으로 경제적 수준이 벌어진 시점이다. 이 사람들이 범죄를 시작한 시기는 30대이다. 실질적으로 격차를 체감한 시기가 이 연령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은 화성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이춘재의 최근 얼굴부터 정두영, 유영철, 故정남규, 강호순의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출소를 앞둔 조두순의 사진 역시 화면을 채웠다.


이에 범죄 심리학자 표창원 의원,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 교수는 "살이 많이 찐 것 같다. 너무 편안한 느낌인 것 같아서 불편하기도 하다.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얼굴인 것 같아서 불안하다"고 말했다.

 

특히 조두순에 대해 표창원은 "살인미수다. 절대 나와서는 안 되는 존재다"라고 했다. 이수정 교수 역시 "이 사람이 출소를 하면 나오자마자 바로 재범을 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박지선 교수는 "연쇄살인 이후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미제사건이 밝혀지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돌아봐야할 시점이라고 본다"고 짚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관련링크 : 그것이 알고싶다(1188회) 악의 정원에서 - 한국의 연쇄살인범들

 

SBS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 [악의 정원에서 - 한국의 연쇄살인범들]편을 방영했습니다. 

 

여기서 문제의 연쇄살인범의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공개한 사람은 유영철, 강호순, 정두영, 정남규, 조두순입니다. 정남규는 사망했었네요..

 

특히 조두순은 출소일이 다가오고 있기에 많은 관심과 걱정이 많은 상태... 출소후에는 얼굴을 공개하면 불법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SBS에서 얼굴을 공개했네요.. 그것도 현재 얼굴을....

 

다만 출연진들이 우려스러운건... 무슨 특징이 있는 얼굴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평범한... 옆집 아저씨 같은 얼굴을 한 이들이기에 기억하기 어려울 수 있겠죠.. 

 

그래도 얼굴이 공개되었으니.. 출소가 되더라도 대략 누군지는 알수 있겠죠..

 

위의 보도에서는 사진이 나오진 않았지만.. 얼마전 확인된 화성연쇄살인범 이춘재의 현재 모습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제 나이먹고 중년이 된 이춘재.. 이전 몽타주와 그때 당시의 사진만으로 위의 사람을 보았을때 그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련지..

 

옛 얼굴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모자를 쓰던지.. 안경을 쓰면 못 알아볼 수 있겠네요.. 이들이 자신의 곁을 지나간다던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살고 있다고 한다면 소름이 돋겠죠..

 

많은 이들이 사형제에 대해 찬반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지금도 살아있는 연쇄살인범들... 하지만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이들중엔 이춘재의 자백으로 누명이 벗겨진 이들도 있었습니다. 사형이 집행되었더라면 그들은 누명을 벗기전.. 세상에 이미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이제 조두순이 출소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알고싶다"를 다시 시청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SBS에서 제공된 다시보기는 광고 몇번만 보면 무료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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