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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5·18 단체 확인 중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유골 수십구가 발견돼 김오수 법무부 장관 대행과 5월 단체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골은 법무부가 솔로몬로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부지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발견된 유골 중 일부에서는 사형수나 무연고 사망자를 나타내는 표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1980년 5·18 당시 행방불명자들의 시신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유골 수십구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40여구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에대해 법무부과 518단체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여러 보도에서 약간씩 내용이 바뀌고는 있지만 이에대해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해당 유골 대부분은 사형수나 무연고자.. 장기수감 사망자의 합장묘인건 확실하지만 일부 시신에 대해선 사형수나 무연고 사망자를 나타내는 표식이 없는 점이 있기에 표식 없는 시신에 대한 조사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옛 광주교도소였던 만큼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된 사람의 시신일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사결과가 나오게 되면 해당 시신들에 대한 확실한 정체를 알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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