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용 마스크 생산·출고량 등 신고 현황 발표 - 식약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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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긴급수급조정조치가 시행된 2월 12일(수)부터 2월 16일(일)까지 보건용 마스크 생산·출고 등 신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평일 기준 천만 개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자는 긴급수급조정조치 시행에 따라 2월 12일부터 당일 생산·출고량 등을 다음날 낮 12시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마스크 생산업체의 생산·출고량 등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평일 중 가장 최근인 2월 14일 하루 기준으로 생산업체가 신고한 보건용 마스크 생산량은 1,266만개, 출고량은 1,555만개로 파악되었습니다.

 

□ 아울러 2월 4일 이후 보건용 마스크 12개 제조업체가 새로 허가됨에 따라 해당 업체가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할 경우 마스크 생산량이 늘어나 수급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긴급수급조정조치 시행 후 마스크 생산업체의 신고율은 97%(해당 기간 평균)로 대부분 성실하게 신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식약처는 신고 내역을 분석하여 고의적 허위·누락 신고 등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이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입니다.

 

2.18+보건용+마스크+생산·출고량+등+신고+현황+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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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가 마스크 생산실적을 공개했습니다. 일일 출고량이 1000만개 이상으로 생산되고 있었네요.. 거기다 새로 허가되는 마스크 제조업체가 있어 마스크 수급에 그나마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생산량이 많아지면 현재 오른 마스크의 가격이 안정화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돈 좀 벌겠다고 생산하는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매점매석하려는 사람들도 있겠죠..

 

이에 식약처에선 매점매석 관련해서 신고방법과 생산업체의 생산량, 판매량 신고에 대해 홍보하고 있습니다.

 

매점매석이 우려된다면 어떻게 신고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으니 불법상황을 목격한다면 적극적인 신고를 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생산업자들은 생산량과 판매량을 신고해야 합니다. 매일 해야 하죠.. 이유는 매점매석하는 사람들이 생산업자들과 결탁해서 하기 때문일 겁니다. 단순히 여기저기 마스크 판매매장에서 대량으로 구입해서 매점매석 할리 없겠죠..

 

그렇지 않아도 매점매석 관련 사건이 식약처와 경찰의 수사로 적발되고 있습니다. 적발된 사람들은 코로나19의 불안을 이용해서 한몫 챙기려 하는 것이겠죠.. 거기다 허가제로 돌리니 불법으로 생산.. 유통할려는 업자들도 적발되기도 합니다..

 

언제 코로나19가 종결될지 걱정입니다. 종결이 되고 일상으로 돌아가야 매점매석은 없어질테니까요..

 

불법으로 생산.. 유통시키다 걸리면 업자들이야 처벌받으면 그만이겠지만 멋모르고 불량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입한 소비자는 뭔 죄일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