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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

북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에 청와대 "예의주시"

by 체커 202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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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안 열려..청와대 공식 입장 안 내기로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최소망 기자 = 북한이 29일 오전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청와대는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신중한 자세를 취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열리지 않았다. 합동참모본부에서 대응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진 않겠다는 않기로 했다.

합참은 "현재 '코로나19' 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이러한 군사적 행동은 대단히 부적절한 행위로서 즉각 중단할 것"이라면서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틀 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7일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것과 연관되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는 만큼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신중한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지난 2일, 9일, 21일에 각각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올 들어 네번째이며, 지난 21일 북한판 에이태킴스(ATACMS)인 전술지대지미사일을 쏜 지 8일 만이다.

kukoo@news1.kr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합니다. 원산에서 발사했네요..

 

코로나19만으로도 정신없는 한국정부인데 이런 상황에서도 합참의 변함없는 경계태세모습이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발사체 발사에 NSC는 열리지 않아 차후에 비난이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젠 신경도 안쓰냐는 말이 나올 수 있겠죠..

 

요새들어 북한이 자꾸만 발사체를 발사 합니다.. 그런데 이에 바라보고 반응이 오는건 한국뿐.. 전세계는 코로나19에 북한에 신경쓸 여력은 없어 보입니다.

 

왜 발사했는지... 미사일 성능테스트든 자기 좀 보라는 관심끌기용 발사든 간에 이젠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흥미거리조차 안되는 것 같아 나름 북한이 불쌍하긴 합니다..

 

혹시 북한내에서 코로나19로 내분 조짐이 보이자 발사체를 자주 발사하는 거 아닌가 의심되네요.. 쏴봐야 별다른 이득이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합참은 변함없이 북한의 동향과 한국의 영토에 외부로부터의 침입우려에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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