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삼계탕, 육개장 등 가정간편식을 제조하는 식육가공업체 총 328곳을 점검하여,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25곳을 적발했습니다.
○ 이번 점검은 지방식약청과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구매가 증가하는 가정간편식의 사전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했습니다.
○ 주요 위반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9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6곳) ▲건강진단 미실시(4곳) ▲위생교육 미이수(4곳) 등입니다.
-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위반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 아울러, 삼계탕, 육개장 등 식육가공품 33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식육추출가공품 8개 제품이 대장균 기준·규격에 부적합했으며 식중독균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가정간편식 등 축산물 제조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아울러, 식품안전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 스마트폰의 경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하여 신고 가능
식약처가 식육가공업체에 현장점검을 나서 많은 업체를 적발하였습니다. 그런데 적발을 했으면 개선요구가 있었을테고.. 이에 개선이 되었는지 현장확인이 있어야 하는데 그건 없네요..;;
뭐.. 개선하겠죠..;; 일단 적발된 업체들은 지적된 사항에 대해 빠른 개선을 바랍니다. 적발되었는데 재확인이 없다고 개선을 하지 않고 배짱영업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때문에 현장 점검이 힘든걸 알긴 하지만 그래도 식약처에선 꾸준히 현장점검을 지속하길 바랍니다. 요새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이런 가정 간편식을 구입해 먹는 가정도 많을텐데 그런 제품들에서 대장균이 검출되는 상황이 벌어지면 만든 업체를 욕하겠지만 감독하는 식약처도 욕할테니까요..
그래도 요새는 마스크 관련해서 고생하는 걸 알기에 그런 비난은 별로 없겠죠.. 그래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세상논란거리 >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감수입 반토막" 배달의민족, 라이더 지급액도 삭감 (0) | 2020.04.08 |
---|---|
의료진 '피와 땀' 잊었나..수당 지급 '차일피일' / 이후 보건복지부의 반박에 대구시..의료진에게 수당지급 (0) | 2020.04.07 |
정부, 이탈자에 '초강경'..전자팔찌‧원스트라이크아웃 '무관용' (0) | 2020.04.07 |
강남 최대 유흥업소 뚫렸다..확진자 9시간 근무 (0) | 2020.04.07 |
[팩트체크] 북한에 보낼 마스크, 하루 100만장씩 생산 중? (0) | 2020.04.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