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 KBO가 프로야구 정규시즌 무관중 개막을 대비해 경기 중 선수와 경기 관계자들이 지켜야 할 행동 수칙 등을 담은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발표했습니다.
매뉴얼에 따르면 선수들은 그라운드와 더그아웃을 제외한 모든 구역에선 마스크를 써야하고, 맨손 하이파이브나 악수, 경기 중 침뱉는 행위 등이 금지됩니다.
매뉴얼에는 심판은 경기 중에 마스크와 위생 장갑을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규정하는 등 선수단 외 경기 관련자의 예방 수칙도 함께 담겼습니다.
또, 10개 구단의 홈구장에서 원정팀 선수들의 동선을 구체적으로 명문화하는 등 감염 예방 방안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손장훈 기자 (wonder@mbc.co.kr)
아마 프로야구 개막을 기다리는 야구팬들에겐 희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우려되는 부분도 있고요..
KBO와 한국야구위원회에서 경기중 선수와 경기 관계자들이 지켜야 할 행동수칙이 있는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발표했습니다.
관련링크 : KBO
매뉴얼이 발표된 것을 보면 곧 개막도 머지 않았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몰리는 곳은 곧 코로나19 지역감염이 될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무관중을 염두해 둔 매뉴얼로 보입니다.. 공개된 내용을 보면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행동지침이며 매일 자가점검표 작성등을 통해 매일 점검하기에 최대한 감염노출을 막으면서도 경기를 시작할려는 의지는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대로 계속 늦어진다면 결국 타 종목 경기와 중복되어 관객동원수가 많이 제한되겠죠.. 그리고 날씨도 문제일테고요..
그렇다고 안할 수는 없나 봅니다.. 선수들도 있고.. 이대로라면 수익악화로 일부 구단은 현상유지가 될까 우려되는 부분도 있으니..
무관중으로 제한적인 경기를 한다 하지만 현재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야구팬들도 많이 이해를 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그리고 경기를 통해 현장에 못하더라도 경기모습을 보면서 그나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스트레스가 다소 해소되는것도 기대할 수 있겠고요..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나온 KBO의 개막과 운영은 중요하다 봅니다.. 이후 축구도 야구의 진행상황을 보고 개막여부를 결정할테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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