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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이후 일본서 유행 중인 코로나19는 도쿄 변종" 日연구팀

by 체커 202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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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최근 일본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도쿄 변종일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 연구진은 이날 낸 논문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유전자 배열을 갖는 코로나19가 6월 이후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유전자 배열 변화와 유행 속도 간 관계를 조사한 결과, 6월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보유한 병원균 중 상당수가 도쿄에서 출현한 신유형에 속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논문에 따르면 일일 확진자 수가 100명 이하이던 지난 3월에는 유럽 계통의 유전자 배열을 가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 각지에서 보고됐다.

5월 말 진정 국면에 들어섰으나, 6월 중순 도쿄에 돌연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가 출현한 이후 감염이 일본 전역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고 논문은 설명했다.

실제 일본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월11일 720명을 기록한 뒤 추세적으로 감소해 왔다. 그러나 6월 말부터 도쿄를 중심으로 신규 환자가 폭증하는 양상이다.

7일 하루 동안은 일본 전역에서 1605명의 환자가 새로 보고돼, 사상 최다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지난 2월 요코하마항에 정박해 있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선 탑승자 712명을 포함, 4만6611명으로 늘었다.

특히 수도 도쿄도의 확산세가 매섭다. 전날에도 462명의 감염자가 새로 발생했다. 도쿄 누적 환자 수는 1만5107명으로, 한국 전체 확진자(1만4562명)보다도 많다.

 

angela0204@news1.kr


 

일본에서 코로나19 변종이 발생한듯 합니다.. 일본의 국립감염병연구소 연구진이 낸 논문 내용입니다..

 

코로나19의 변종이 많기는 한데.. 또다시 일본에서 변종이 발생했다면 현재 개발중인 백신이 일본 변종에도 효과가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결국 일본을 경계해야 할 이유가 되겠죠..

 

이러다 중국 우한처럼 일본도 입국금지를 시켜야 한다 주장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미 이런 사실을 미리 인지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일본과는 현재 왕래가 적죠.. 거의 없다고도 볼 수 있기에 이대로만 계속 유지한다면 일본 변종 코로나19가 넘어올 가능성은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적다는 것 뿐이지 불가능은 아니기에 방역당국도 일본에서 오는 이들에 대해 대비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도 일본은 한국인에 대해 입국금지를 하고 있겠죠.. 다만 유학생에 한해 입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과 출입국사무소에선 일본으로 가는 한국인 유학생의 귀국시 검역을 철저히 해야 하리라 봅니다..

 

일본의 변종 코로나19가 한국에 올 경우 또다른 대확산 우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완화가 되긴 했지만 그래도 마스크 잘 쓰고 사람이 몰린 곳을 피하는 등의 거리두기는 계속 유지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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