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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정은경 청장되자.."브리핑밖에 더했냐? 모여서 임명식해도 되냐?"

by 체커 2020.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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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우파로 자신을 소개한 현직 의사, SNS로 날선 비판
50인 이상 모여? 자영업자 비판도..정은경 "송구, 모범보이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에서 정은경 초대 질병관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2020.9.1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 = 지난 11일 정은경 초대 질병관리청장이 임명되자 될 사람이 됐다는 인식도 있지만, 날 선 비판의 목소리도 나와 주목된다.

현직 A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가재는 게편이라고 의사는 비난을 잘 안하지만, 정은경이 한 게 현황 브리핑밖에 더 있냐"고 비판했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자신을 OOO정신건강의학과의원/종북세력OUT/한화이글스팬/합리적인 우파 등으로 소개했다.

A 전문의는 이어 "중국발 입국을 막았어? 마스크 중국 수출을 막았어? 염색 안한 것과 브리핑한 것, 이것 저것 갖고 K방역 영웅 민망하지"라고 부연했다.

또 지난 11일 임명식에서 질병관리청 직원들이 몰렸던 점과 관련해 A 전문의는 "국민들에게는 물리적 거리두기하라며 이렇게 모여서 임명식하면 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임명장 수여식과 관련해 자영업자들의 비판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실내에서 50인 이상 모임이 불가한데, 수여식은 이 인원수를 넘은 채 진행됐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4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임명장 수여식은 발열 및 증상 검사, 명부작성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면서도 "수여식이 근무하던 긴급 상황실에서 이뤄지다보니 근무 중이던 직원들이 일시적으로 함께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 청장은 이어 "지적처럼 자영업자들이 그러한 장면을 보고 고통과 괴리감을 느꼈을 것에 대해 송구하다"며 "더 자중하고 방역수칙 준수에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lys@news1.kr


 

논란이 된 뉴스입니다.. 얼마전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된 후 초대 청장으로 현 질병관리본부장인 정은경 본부장이 청장이 되었죠..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은 직접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에 찾아가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사진에 보는 이들은 긴급상황센터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이죠.. 따로 인원이 모여서 임명식에 참여한 게 아니죠.. 

 

그런데 의사라고 밝힌 사람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가재는 게편이라고 의사는 비난을 잘 안하지만, 정은경이 한 게 현황 브리핑밖에 더 있냐"

 

"중국발 입국을 막았어? 마스크 중국 수출을 막았어? 염색 안한 것과 브리핑한 것, 이것 저것 갖고 K방역 영웅 민망하지"

 

"국민들에게는 물리적 거리두기하라며 이렇게 모여서 임명식하면 되냐"

 

관련링크 : 페이스북(검색결과)

 

에휴... 코로나19가 확산하는 동안 저 의사라는 인간은 뭘 했는지 되묻고 싶군요.. 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니 별 도움도 못 되겠군요..

 

프로필에 보면 합리적 우파라 하네요.. 우파는 아마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싫겠죠.. 

 

한국내 국민들의 항체 보유율이 0.07%라 합니다.. 감염된 이들이 거의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게 되도록 만든 일선 의료진과 질병관리본부. 아니 질병관리본부청에서 한 노력은 그들에겐 그저 쇼로 보였나 봅니다..

 

일단 당사자인 정은경 청장은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왜 사과를 해야 하는지 이해가 가진 않습니다.. 일부러 사람들을 모아놓고 임명식을 한게 아닙니다.. 임명식 사진 배경의 사람들은 임명식이 끝나면 그대로 자기 자리에 앉아 업무를 보는 현장 인력입니다..

 

그럼에도 어떻게든 비꼬는 인성을 보니 우파 의사들이 대부분 저런가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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