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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사립유치원 3곳 중 1곳 온라인으로 원아모집..21일부터 일반접수

by 체커 2018.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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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0110061320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439760

'처음학교로' 전국 1천300곳 참여..서울 82%, 부산·대전·충북은 10% 미만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사립유치원 3곳 가운데 1곳은 오프라인 현장추첨 대신 온라인으로 2019학년도 원아모집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1일 0시를 기준으로 사립유치원 1천265곳이 유치원 온라인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에 참여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전체 사립유치원의 30.9%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신청·추첨·등록을 모두 온라인에서 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공 뽑기' 등 현장 추첨에 온 가족이 동원되는 불편을 덜고 학부모의 정보 접근권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전국 시·도에 도입됐다.

지난해에는 115개(2.7%) 유치원만 참여했던 것에서 올해는 일부 교육청이 '처음학교로' 참여를 재정지원과 연계하겠다고 밝히는 등 시스템 이용을 독려하면서 참여율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시·도별로 보면 다소 편차가 있다.

서울지역에서는 519곳이 참여 등록을 해 참여율이 81.99%를 기록했다. 제주(21곳)와 세종(3곳)은 참여율이 100%였고, 충남(126곳)은 93.33%, 광주(103곳)는 59.88%, 인천(87곳)은 34.94%가 참여하기로 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이에 비해 부산은 5.00%(15곳), 대전은 6.59%(11곳), 충북은 5.88%(5곳) 사립유치원만 참여하기로 해 참여율이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유치원이 몰려있는 경기지역은 17.97%(191곳)가 참여하기로 했다. 경기교육청은 일부 사립유치원이 '모집 요강 등 준비해야 할 사항이 많다'며 연장을 요구함에 따라 일반 원아모집 전인 이달 15일까지 등록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국·공립유치원의 경우 전국 4천773곳 가운데 비무장지대(DMZ)에 있는 한 곳을 뺀 4천772곳이 참여한다.

전국 단위로 보면 국·공립과 사립유치원 8천860개 가운데 68.1%인 6천37곳이 등록을 마쳤다.

유치원 추첨 모습 [연합뉴스TV 제공]


하지만 지난해 진행된 2018학년도 원아모집에서 국·공립유치원은 대부분 처음학교로를 이용한 데 비해 사립유치원은 3% 미만이 참여해 실효성 논란이 일었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처음학교로' 시스템에서 2019학년도 원아모집 접수를 시작한다.

1∼6일에는 특수교육대상자, 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가정 유아를 위한 우선모집 접수가 진행된다. 일반 원아모집 원서접수는 21일부터다.

[표] 2019학년도 처음학교로 시·도별 참여등록 현황   (단위: 개·%)

* 경기도 DMZ(비무장지내) 내 공립병설유치원 1개 참여 불가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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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o-firstschool.go.kr/

유치원의 원아 모집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전과는 다르게 어수선한 상황에서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야 하기에 학부모의 마음은 않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더욱이 대부분은 국공립 유치원이나 병설유치원에 보내고픈 마음이 간절하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경쟁율이 너무 높아서 문제죠..

심지어는 국공립유치원이 멀어서 어쩔 수 없이 사립 유치원으로 보내야 하는 학부모는 더더욱 기분이 않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학교로 라는 온라인으로 입학신청을 할 수 있는 시스템에 많은 사립유치원의 참여율이 저조합니다. 많이 참여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맞벌이 부부에게는 전에는 원아 모집에 월차든 연차든 내고 가서 원서접수를 해야 하기에 많은 불편이 있었던만큼 지금이라도 사립유치원들의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참여율이 적은 부산에서는 교육청이 칼을 들었습니다.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도... 그리고 그외 참여안한 사립유치원도 참여를 했으면 합니다..

가뜩이나 비리유치원으로 낙인찍히는 마당에 온라인 원서접수도 안하고 버티면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지다 못해 이미지가 남아 있기나 할련지...

그나마 많은 원생들이 있는 서울.. 경기는 참여율이 좋은데.... 강원도(24%).. 경상도(10%, 15%).. 전라도(12%, 25%) 충북(5%)은... 경쟁합니까? 서로 참여 안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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