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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손정민 친구측 "'한강 사건' 허위사실 유포 법적대응"

by 체커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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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홈피에 공지.."위법행위 제보해달라" 부탁

"'한강 사건' 위법행위 제보를 받습니다" [원앤파트너스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강에서 숨진 고(故) 손정민씨 사건과 관련해 온라인에서 각종 루머가 확산 중인 가운데 당시 함께 술을 마신 손씨 친구 A씨 측이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A씨 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는 31일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려 "세칭 '한강 사건'과 관련해 법무법인의 의뢰인인 A씨와 그 가족, 주변인들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개인정보 공개·명예훼손·모욕·협박 등 모든 위법행위와 관련된 자료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위법 행위를 멈춰달라고 간곡히 부탁드렸음에도 계속 위법행위가 이뤄지고 있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자 한다"고 했다.

원앤파트너스는 "법인 소속 변호사들과 담당 직원만으로는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관련 자료를 법인 이메일로 보내 달라고 부탁했다.

원앤파트너스 정병원 대표변호사는 지난 17일과 29일 2차례 입장문을 내고 A씨 등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모욕, 신상털기 등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손씨의 사망 경위를 수사하는 경찰은 사건 이후 한 달여간 자취를 감췄던 A씨의 휴대전화를 전날 확보했다.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과 혈흔·유전자 감식 등을 통해 이 휴대전화에 사건 당일 손씨와 A씨의 행적을 비롯한 남은 의혹을 풀 수 있는 단서가 담겨 있는지 확인 중이다.

sh@yna.co.kr


한강에서 손정민씨가 사망한 것에 대해 고인의 친구에 대해 여러 추측성 주장등이 많이도 나왔었습니다..

 

그중에는 허위사실 유포등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해서 일부는 팩트체크 보도도 나오기도 했죠..

 

그래도 관련된 추측성 주장.. 글.. 영상등이 계속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인의 친구의 변호사측에서 법적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현재는 경찰측에서 타살정황을 찾지 못했고.. 고인의 친구 소유의 휴대폰도 찾는 상황.. 포렌식 검사를 하는등의 진행되고 있는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물론 지금도 경찰과 검찰을 믿지 못해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유튜브를 중심으로 그런 주장들이 많이도 퍼져나가고 있긴 하죠..

 

개인적으론 그냥 결론이 날때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인의 부친도 주변의 제보등의 정보만 있을 뿐.. 뚜렷하게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가 그리 많아 보이지도 않네요.. 

 

아마 많은 이들은 유튜브등을 보라 주장하겠죠.. 그런데 유튜브에서 주장하는 내용.. 과연 얼마나 근거가 있는 내용일까 싶은데.. 이번 고인의 친구측 변호사쪽에서 법적대응을 통해 세간에 퍼진 여러 추측성 주장에 관련해서 상당수 영상들이 법적 조치등을 통해 걸러지면서 사라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법적대응이 진행된 뒤.. 남아 있는 영상들이 아마 그나마 근거가 있는 영상이라는 뜻이 될텐데.. 얼마나 남아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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