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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외국인 확진자, 생활치료센터 탈출했다 3시간여 만에 붙잡혀

by 체커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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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인재개발원 정문 [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20대 외국인이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를 탈출했다 3시간여 만에 붙잡혔다.

21일 지역 주민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A(24)씨가 경찰인재개발원을 빠져나와 택시를 타고 천안시 성환읍 원룸촌으로 달아났다.

이런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린 방역 당국은 A씨를 붙잡아 오후 5시 20분께 재입소시켰다.

취업비자를 받아 지난 17일 동료들과 함께 입국한 A씨는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돼 치료 중이었다.

그가 숨어있던 성환읍 원룸촌은 동료들이 자가격리 중인 곳이다.

주민들은 "우려했던 일이 발생했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찰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에서는 현재 무증상·경증 확진자 50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jung@yna.co.kr


한국에 와서 확진판정을 받아 생활치료센터에서 머물던 외국인이 탈출한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외국인은 탈출하여 자신과 같이 온 외국인 동료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택시를 타고..

 

다행히도 시설 관리자가 발견하여 신고하여 붙잡은 뒤 재입소를 시켰다고 합니다.

 

CCTV가 있었으나 그 외국인이 걸어서 시설 밖으로 나가는 동안 누구도 제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덕분에 이 외국인을 태운 택시기사는 음성판정을 받긴 했으나 자가격리중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경찰인재개발원 주변 주민들은 신뢰가 깨진것 같다고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경찰측은 재발방지를 위해 경찰인력을 더 투입하겠다 밝혔습니다.

 

이 외국인.. 취업비자를 받고 온 외국인인데.. 종교가 이슬람교인듯 합니다.. 생활치료센터에서 제공하는 식사가 이슬람교인에게 적합하지 않은 음식을 줘서 그것 때문에 탈출했다는 다른 언론사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핑계같네요.. 

 

어찌되었든.. 방역수칙 위반을 하였습니다. 탈출하여 그로인해 자가격리대상이 되어 생계활동을 못하는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치료가 끝나고 음성판정을 하면 바로 강제출국조치를 했음 합니다. 그래야 외국에서 들어오는 외국인들이 이런 사례를 알리는 보도를 보고 멋대로 자가격리 시설이나 자가격리 구역을 벗어날 생각을 못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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