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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100만원 내놔라"..4시간동안 길 막은 외제차, 이유가 황당

by 체커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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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자신의 고급 외제 승용차에 주차 딱지를 붙였다는 이유로 20대 남성이 오피스텔 주차장 출입구를 막고 소란을 피웠습니다.

입주민들은 4시간이 넘게 오도 가도 못 하며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지난 16일 밤 서울 서초구의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경비원에게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이어 시동을 걸어 차를 몰고 가더니 주차장 출입구 양방향을 막은 채 그대로 세웠는데요.

들어오는 차량과 나가려는 차들이 몰려 주차장은 북새통을 이루기 시작했고, 남성은 출동한 경찰에 연행되면서도 차를 끝까지 빼지 않았습니다.

4시간여 만에 경찰 조사를 마치고 돌아온 남성은 차를 빼더니 주차금지 구역에 다시 주차했는데요.

해당 오피스텔 관리소장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경비원이 붙여놓은 주차위반 스티커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러면서 A씨는 자신의 차가 지저분해진 대가로 경비원에게 100만 원을 보상하라고 주장했는데요.

경찰은 일반교통방해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A씨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


이전에 아파트 주차장 입구를 막아 논란이 있었던 전례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비슷하군요..

 

서울 서초구 오피스텔에서 주차장 입구를 차로 막은 차주가 있어 논란입니다. 

 

이유는 앞 유리창에 주차금지 딱지를 붙였다는 이유로.. 해당 차주는 주차를 통로에다 했네요..  재활용 쓰레기 수집장 앞에다 떡하니 주차를 해 놓은 겁니다.. 오피스텔 입주자들이 꽤나 불편을 겪었겠죠..

 

위의 언론사 동영상은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잘 안보일 수도 있는데.. 유튜버가 관련해서 제보를 받아 영상을 올렸습니다.

 

카라큘라 유튜브 채널입니다.

더욱이.. 해당 차량의 사고이력을 보니... 범퍼카 수준이더군요..  피해를 준 게 10회.. 피해를 받은게 5회..

 

혹시 보험사기도 한 거 아닌가 의심도 들더군요... 현재는 해당 오피스텔이 아닌 다른 곳에다 주차를 했다는 유튜버의 언급도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입건되었다고 합니다.. 일반교통방해와 업무방해 등의 혐의이기에 기껏해야 벌금정도밖에 나오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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