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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

靑, 北 발사체 관련 NSC 회의..문 대통령 "상황관리 철저"(종합)

by 체커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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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뉴스1

북한이 동해상으로 2발의 발사체를 발사한 것이 포착된 가운데, 이와 관련해 청와대가 17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개최한다.

외교·안보 부처 차관급과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 청와대는 북한의 군사 동향을 점검하고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앞서 이날 오전 합참은 북한이 전날 오후 6시쯤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2발의 발사체를 발사한 것이 포착됐다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

합참이 파악한 북한 발사체의 고도는 약 25km, 비행거리는 약 110km였으며 최고속도는 마하 4.0 이하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전날 오후 NSC 사무처장인 서주석 안보실 1차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대응을 서 실장에게 보고받은 뒤 관련 부처에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점검해 철저하게 상황을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4일 ‘화성-17형’이라고 주장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이후 올해 들어 13번째 무력 시위다.

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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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청와대측에서 발사체로 언급하는걸 봐선 분석중인가 봅니다.

 

발사일은 16일.. 하루 지난 뒤에나 이슈화가 된건데.. 아무래도 16일에 윤 당선인이 지명한 장관후보자들의 논란이 이런 이슈들을 잠식했기에 이제사 눈에 띈거 아닐까 싶죠..

 

다행인지.. 청와대나.. 합참이나 놀고 있진 않았나 봅니다. 감지는 했고.. NSC도 열렸습니다.

 

관련 보도의 네이버 댓글에선 이걸두고 쇼한다는 댓글이 있네요.. 하지만 문 정권 임기말까지.. 정권이 바뀌기 전까진.. 문 정권은 안보에 대해 철저히 지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만약 안했다면 논란이 커질테죠..

 

전날 발사했으니..아마도 북한의 명절이라고 하는 태양절에 관련되어 쏜거 아닐까 싶긴 합니다.. 북한만의 명절인데.. 왜 한국이 신경을 써야하는건지... 미사일말고 자축하는 방법은 많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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