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0일 "선진화된 이민 법제와 시스템 구축으로 우리 사회와 지역 경제에 동력이 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 외국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가 다양한 모습의 이웃들을 이해하고 존중할 때 아름답고 조화로운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달 17일 취임식에서도 "이민청 설립 검토를 포함해 이민정책을 수준 높게 추진해 나갈 체제를 갖춰나가자"고 말한 바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961년 한국에 입국한 뒤 55년간 한센병 환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힘쓴 '사단법인 릴리회'의 엠마 프라이싱거 명예회장과 이주여성 보호시설 운영 등 재한외국인 권익 보호·정착지원 활동을 해온 '사단법인 꿈을 이루는 사람들' 장영기 대표 등에게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다.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7년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allluck@yna.co.kr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선진화된 이민 법제와 시스템 구축으로 우리 사회와 지역 경제에 동력이 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 외국인 정책을 추진하겠다"
외국인들을 유입하는 정책을 하겠다고 하네요..
근데.. 취업비자라든지.. 여러 외국인들이 들어올 수 있는 정책은 이미 있지 않나 싶은데..
현재 논란이 되는 건 이들이 적법하게 들어왔어도.. 결국 불법체류자로 계속 한국에 남아 있는것이 문제 아닐까 싶고..
그런 불법체류자들이 꽤나 많아 줄일 필요가 있는거 아닐까 싶은데..
기존의 정책을 수정하거나 보완도 아니고.. 법제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외국인들을 유입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글쎄요.. 사람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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