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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

대통령실 수의계약 논란 후 조회 시스템 차단..野 "누가 지시?"

by 체커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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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나라장터 계약현황 조회 서비스 일시 중단
"대통령실 운영방식은 의혹과 논란을 덮는 것이냐"

조달청이 나라장터 계약현황 공개 시스템을 일시 중단한다는 공지문. (조달청 나라장터 캡쳐) © 뉴스1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조달청의 정부 수의계약 내역 검색시스템 차단과 관련해 "누가 이같은 결정을 했고 지시를 내렸는지 분명하게 밝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대통령실 리모델링 수의계약 논란이 지속되는데 부담을 느껴 공지 작성 4분 뒤 곧바로 차단되었다고 하니 매우 급하게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야권 등에서는 대통령실 리모델링 수의계약 업체 선정 과정을 공개하라는 촉구가 있어 왔다. 대통령실에서는 보안상 공개하지 않아야 하는데 조달청이 시스템을 잘못 운영해 공개됐다는 취지의 해명을 내놨다. 이후 조달청은 이날 낮 12시(정오)부터 나라장터 계약현황 조회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조 대변인은 "대통령실의 주장은 국가계약법 시행령 92조2항의 '병력 이동, 국가안보 등에 따른 사유로 체결하는 수의계약은 그러하지 아니한다'는 단서조항을 과도하게 해석한 억지"라며 "국민의 의혹에 대해서 투명하게 밝히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관련 내용을 감추려고 하다니 뻔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실이 해명했듯 수의계약에 대해 '정확하게 확인해봤지만 전혀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면 감출 이유도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실의 운영방식은 의혹과 논란을 덮는 것이냐. 한 달밖에 되지 않은 정부가 이렇게 불투명하게 운영해도 되는 것인지 묻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이 감추면 감출수록 의혹은 더욱 짙어질 것"이라며 "대통령실의 해명처럼 수의계약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감추지 말고 국민의 의혹에 대해 투명하게 답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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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어떤 공사등에 대해 수의계약을 할 때... 나라장터에 올려 공개입찰을 진행하죠.. 이는 투명하게 공개를 해서 만에 있을 부정을 막기 위함인데..

 

대통령실 리모델링에 특정업체에 수의계약을 준 것이 논란이 되니...

 

나라장터 계약 조회 서비스를 중단시켰네요.. 감추기 위함으로 보이죠..

 

왜일까요?

 

당연히도 윤 정권 스스로도 문제가 되는걸 알기에 감추는 것 아닐까 싶죠.. 그리고.. 조회시스템 자체를 막은 걸 보면.. 다른 문제가 될법한 수의계약도 있는 것 같아 보이네요..

 

이렇게 조회시스템을 막았으니.. 관련자료 삭제도 진행되겠죠.. 아마 정상화가 되었을 때.. 다시 조회해보는 이들이 있을텐데... 확인되리라 봅니다.. 조회결과 없음으로.. 즉 데이터 삭제가 되었다는 걸 확인 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참고링크 : 나라장터 공지사항

 

참고링크 : 나라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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