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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야외 테이블 3개 펴달라더니"..60대 8명, 호프집서 14만원 먹튀

by 체커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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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최근 식당에서 음식값을 내지 않고 도망가는 이른바 '먹튀(음식을 먹고 계산하지 않고 도망가는 행위)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 자영업자들을 울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경기 고양시의 한 음식점에서 먹튀하는 일이 발생해 가게 사장이 수배에 나섰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고양 삼송 신원마을 호프집 먹튀 인간들 수배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9월 30일 오후 8시 15분. 60대 남성 5명, 여성 3명이 가게 밖 데크에 야외 테이블 3개를 펴달라고 하더니 14만원어치를 먹고 도망갔다"고 주장했다.

그는 "폐쇄회로(CC)TV 영상에 이들이 실컷 먹고 가게 계산대를 한 번 보더니 바쁜 거 확인하고 내빼는 모습이 담겨 있다"면서 이들 8명 중 남성 2명이 포착된 CCTV 영상을 경찰에 증거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술병에 남아있는 지문 등도 증거로 채취해갔다.

A씨는 "이 사람들 사진 인터넷이나 SNS에 올리면 제가 처벌 받는다고 하는데 법도 참 웃긴다"면서 CCTV에 포착된 남성 2명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 해서 공개했다.

한편 이러한 먹튀 사건이 최근 끊이지 않게 발생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무전취식은 경범죄 처벌법 3조에 따라 10만원 이하 벌금, 구류 또는 과료 처분을 받는다. 피해 액수가 많거나 상습성·고의성이 나타난다면 사기죄가 될 수 있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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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사건입니다.. 이젠 놀랍지도 않네요.. 자주 나와서...

 

보배드림에 올라온 글입니다. 

 

참고링크 : 고양삼송 신원마을 호프집 먹튀인간들 수배합니다. / 보배드림

더보기

고양시 삼송 신원마을서 호프집 을 하고 있는데.

60대 인간들 남자 5명 여자 3명.

가게밖  데크에 야장 테이블 3개 펴달라더니.

14만원 먹고  먹튀했네요.

경찰들 와서 술병 지문채취하고,

증거 수집해 갔는데 정말 열받네요.

 

다행히 두명이 CCTV 찍혀서  제출했는데.

인터넷이나 SNS, 올리면 제가 처벌 받는다고

하는데  법도 참 웃기네요.

맘같아선 동영상 공개하고 싶은데요.

술도 일품진로. 한라산. 테라맥주등.

실컨 다먹고  CCTV로 영상보니 가게 카운터

한번보더니.바쁜것 확인하고 내빼는것도 영상에 있습니다.

진짜 나이든 인간들이 왜 이럴까요?

잡아서 강력처벌 하고 싶어요.

큰 처벌은 안받겠지만.  이런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줄어야 한다는 심경으로 글을 올립니다.

일시. 2022년 9윌 30일 오후 8시 15분 먹튀입니다.

먹튀한 인간들은 60대로 남성 5명.. 여성 3명이라고 합니다. 장소는 고양시 삼송 신원마을 소재 호프집에서 발생했군요..

 

야외에 테이블 해 달라 요구해서 해줬더니.. 실컷 먹고.. 집단으로 튄 사례입니다. 한두명도 아니고 8명이 말이죠..

 

CCTV까지 찍혔으니.. 비록 2명이라고는 하나.. 잡는건 시간문제 아닐까 싶군요.. 이전 사례.. 스스로 찾아오든.. 잡히든.. 어찌되었든 대부분은 해결되었으니 말이죠..

 

무전취식을 한 60대 남녀 8명.. 나이는 도대체 어떻게 먹은 것인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누구든 60대.. 그리고 그 이상의 고령이 되겠지만.. 저런 사람은 되진 말아야 하겠죠..

 

그리고.. 이제 술집이든 매장이든 어디든.. 선불제를 도입할 수 있다면 도입하거나 키오스크를 이용하는게 최선인 시대가 되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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