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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1) 고재교 기자 = 6일 오후 2시30분쯤 강원 횡성군 둔내면에서 평창 방향 태기산터널 1.1㎞ 전 지점 6번 국도에서 쿠르즈 승용차와 아반떼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크루즈 승용차 조수석에 탑승했던 A씨(31·여)가 숨지고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다.
아반떼 승용차에 타고 있던 남녀 2명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사고 당시 심정지 상태로 헬기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임신 중인 상태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경찰은 평창으로 향하던 아반떼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high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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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 된 임산부 피해자와 아기의 명복을 빕니다. 아기는 태어나지도 못한 채 결국 세상을 보지도 못하고 떠났네요..
가해자 남녀가 탄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충돌했으니 중대과실로 처벌받겠죠..
그런데 처벌받더라도 피해차량의 남성분에게 과연 위로가 될런지.... 아내와 아기를 잃은 심정은 오죽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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