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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경제

엄마들 한시름 놓았다…한미약품 15만병 푼다

by 체커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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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감기약 품귀다, 이런 이야기 많이 들으셨죠.

특히 어린이 독감약을 구하기 어렵다는 소식 얼마 전에 전해드렸는데요.

이런 품귀 현상이 설 명절을 전후로 다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미약품 등 주요 제약사들이 대량 공급에 나서기로 결정했습니다. 

단독 취재한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규준 기자, 제약사들이 무슨 약을 얼마나 공급한다는 겁니까? 

[기자] 

이달부터 대량공급에 나섭니다. 

한미약품은 1월부터 3월까지 어린이 독감약인 '한미플루 현탁용 분말' 제품을 매달 5만 병씩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현탁용 분말은 가루 형태로, 물에 타서 먹을 수 있어서 어린이들이 수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일부 소아용 현탁액을 공급했던 종근당과 코오롱제약도 식약처 요구에 부응해 생산에 더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우리가 증산 요청을 한 것은 맞고, 제약사들도 설 때쯤 돼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측해서, 생산을 더 지속적으로 할 거라 답한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앵커] 

품귀현상이 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해도 될까요? 

[기자] 

지금과 같은 극심한 품귀는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한미약품의 월 5만 병 정도면, 상당한 공급량이고, 급한 불은 끌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질병청도 제약사들이 필요로 한다면, 비축하고 있는 소아용 현탁액 물량을 푸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질병청이 오늘(9일)부터 독감 유행에 대처하기 위해 타미플루 등 정부 비축분을 풀기로 했지만 여기에 소아용 현탁액은 아예 제외된 상황입니다. 

한편, 지난달 25~31일 기준, 유아와 초등학생 독감 의심환자는 전달 대비 5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SBS Biz 박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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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이 감기약 생산과 공급을 늘린다고 합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다.. 풀렸다.. 오락가락하다보니 감기걸리는 이들이 꽤 늘어났나 봅니다.

 

특히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는 경우.. 어린이용 감기약을 복용해야 하는데.. 물량이 적어 결국 품귀현상이 발생한듯 싶네요..

 

그래서.. 식약처가 2023.1.5에 제약회사 공장등을 방문했고.. 당일 간담회를 열어 제약회사의 감기약 생산에 증산을 요청했었고.. 제약회사가 답을 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1.5+의약품정책과.pdf
0.16MB

따라서.. 당장은 아니지만 조만간 감기약 품귀현상은 사그라들 것으로 기대합니다..

 

물론.. 한국의 국민들만 사용한다면 이런 품귀현상은 없었을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아무래도 중국쪽으로 보내는.. 한국에 살고 있는 중국인들 때문에 이런 품귀현상이 발생한거 아닌가 의심됩니다.

 

그렇다고 그들의 대량구매를 일부러 막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기업도 먹고 살아야 할터이니..

 

다만.. 마스크 대란때 한 것처럼.. 괜한 시설 증설등은 요구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그때.. 마스크 생산업체에게 시설 증설까지 요청했다가.. 현재 마스크 생산업체의 상황을 보면... 괜한 요구를 했다 생각될 정도로 파산해서 없어진 업체도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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