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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이태원참사 막말'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시의원 '출석정지 30일'(종합)

by 체커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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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안 부결 이후 민주당 퇴장 뒤 국힘 의원끼리 표결…출석정지안 가결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을 대상으로 SNS에서 막말을 쏟아낸 국민의힘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18일 창원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에 대한 제명 안건은 이날 오후 열린 제1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김 의원은 이날 청가서를 내고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재적의원 45명(국힘 27명·더불어민주당 18명) 중 출석의원 44명에 20명이 찬성표를, 20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1명은 기권하고, 3명의 표는 무효 처리됐다.

제명 안건이 가결되려면 재적의원의 3분의 2 이상(30명)이 찬성해야 한다.

 

창원시의회는 김 의원에 대해 최고 수준의 징계인 제명이 적정하다는 민간 전문가(윤리심사자문위원회) 권고 등을 고려해 윤리특별위원회를 거쳐 이날 본회의에 제명 안건을 상정했지만, 결국 통과되지는 못했다.

김 의원에 대한 제명 안건이 부결되자 민주당 의원들은 이에 반발해 전원 본회의장 바깥으로 퇴장했다.

국힘 측에서는 김 의원에 대한 '출석정지 30일' 징계안을 새로 내고 국힘 의원 26명만 참석한 상태에서 표결을 진행해 가결했다.

국힘 창원시의원들은 김 의원이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고 있는 점, 정치인으로서 개인의 정치적 성향에 대해 의원직 상실 징계는 바람직하지 않은 점, SNS에 올린 글은 유가족을 폄훼하는 것이 아니라 사건에 대한 정치적 견해를 밝힌 개인적 소신이라는 점 등을 제명 반대 이유로 들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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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창원시의원... 이태원 참사 유족들에게 막말을 해서 논란이 되었죠.. 이후 반성없는 태도와.. 김미나 시의원을 지지하는 같은당 소속 의원들의 발언이 논란을 더 가중시켰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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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해서 제명안건이 나왔고.. 본회의에서 표결에 붙였는데.. 부결되었습니다.. 

 

현재 창원시의회 시의원은 모두 45명.. 

 

국민의힘 소속 27명.. 민주당 소속 18명입니다.

 

표결 결과 찬성 20.. 반대 20.. 기권 1 무효3 입니다.. 김미나 시의원은 표결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모두 합쳐 44표죠..

 

즉.. 민주당은 모두 찬성.. 국민의힘 소속중 일부가 찬성.. 나머진 반대... 이렇게 되겠네요..

 

참고링크 : 창원특례시의회

 

결과가 이렇게 나오고.. 보도가 되니.. 창원시의회 게시판은 난리가 났군요..

 

참고링크 : 의회에 바란다 - 창원시의회

 

결과가 나오니..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반발해서 본회의장을 나갔고..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남아 김미나 시의원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출석정지 30일...

 

김미나 시의원은 30일짜리 휴가를 얻은 겁니다.. 왜냐.. 30일동안 자리를 비워도.. 월급은 나올테니까요.. 30일 출석 정지가 뭔 징계일까 의문이 들법하죠..

 

진보쪽 국민들이야 반발은 당연할테고... 보수쪽 국민들은 잘했다 응원하겠죠..

 

관련해서 입장은 창원시민들이 내야될듯 합니다.. 결국 그들을 뽑은건 창원시민들이니까요.. 아마도 창원시민들에 대한 비난도 있을 것 같군요.. 특히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을 뽑은 지역민들에 대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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