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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국제

日언론 "멍게 수입재개 요청"‥대통령실 "멍게 언급 안 돼"

by 체커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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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계 인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일본산 멍게 수입 재개를 요청했다는 일본 매체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은 "멍게란 단어는 나온 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자들을 만나 "멍게라는 단어가 나온다고 보도가 나왔지만, 그 내용을 쓴 칼럼니스트는 현장에 없었고 나는 그 현장에 있었다"면서 "멍게란 단어가 나온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오늘 기명 칼럼을 통해 지난 17일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이 윤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일본산 멍게 수입 재개를 요청했다며 일부 대화내용을 전했습니다.

누카가 회장의 요청에 윤 대통령이 "지난 정부가 정면 대처를 피한 경향이 있다." "IAEA의 절차에 따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반응했다는 겁니다.

마이니치에 따르면 과거에는 일본 미야기현 연안에서 잡히는 멍게의 70%가 한국으로 수출됐으나,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나 한국 정부가 수입을 금지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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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전조증상이 나오면... 결국 뭔 사단이 벌어진다는 말이 있죠..

 

일본 언론사에서 여러 보도가 나옵니다.. 뭘 요구를 했는데.. 한국 대통령이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더라..

 

그럼 대통령실은 아니라 부인하죠..

 

또 나왔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에서..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이 윤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일본산 멍게 수입 재개를 요청했다고..

 

단순히 멍게를 수입해 달라는 것이라 여길 것 같지만.. 실체는 결국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재개를 요구한 것일 겁니다.

 

대통령실은 부인합니다. 칼럼을 쓴 사람은 현장에 없었고.. 멍게를 꺼내지 않았다고..

 

요새.. 일본쪽 언론사가 의혹이 생길만한 보도를 여러번 내보냅니다.

 

자꾸 내보내면.. 결국 한국이나 일본이나.. 의심하게 되죠.. 혹시.. 그리 해놓고 이제사 발뺌하는건가..라고..

 

전조증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더욱이 후쿠시마 앞바다에.. 일본은 자신들이 보관하다 더이상 보관이 어려운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합니다.

 

그런 오염수가 흐르는 바다에서 나온 수산물을 한국의 국민들이 먹게 만든다면.. 이것에 대한 분노는 꽤 크겠죠..

 

가뜩이나.. 한국내 수산물도 기피할려는 조짐이 보이는데 말이죠..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면.. 큰일납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정권은... 자국 언론사에게 했던 것처럼.. 가짜뉴스 보도하는 일본 언론사에 대해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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