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0대女, 캄보디아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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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한국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에서 30대 한국인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지 수사 당국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A씨는 인터넷 방송 진행자(BJ)로 지난해 말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고 한다.

경찰은 현지 경찰과 공조를 통해 A씨와 캄보디아에 동행했던 지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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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한국인 여성이 사망한 뒤에 유기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위의 보도내용에는 없지만 가해자와 피해자가 특정되었습니다.

 

참고링크 : BJ아영 사망 사건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다 접고 일반인으로 돌아간 BJ아영이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사건인데.. 가해자는 중국인 부부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BJ아영은 여기서 의료시술을 받았는지.. 폭행이나 약물주입을 당했는지는 확인되진 않았습니다.

 

대신 폭행의 흔적이 있다는 1차소견이 있고.. 가해자인 중국인 부부는 쇼크로 인한 사망으로 의료사고라고 진술한 상태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J아영의 인스타그램에선 명복을 비는 댓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링크내에는 캄보디아 언론사 보도물도 링크되어 있는데.. 가해자 부부의 얼굴이 모자이크 없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참고링크 : 캄보디아 기사

 

그 부분은 왠지 캄보디아가 부럽더군요.. 가해자의 얼굴이 공개되는걸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