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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국제

日방위상 면전에서…“오염수 안전하면 일본에 두지”

by 체커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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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장관 ‘日오염수 방류’ 공개적 비판
“섬나라, 지구 환경 문제가 안보와 직결”

티코두아두아(사진 가장 오른쪽) 피지 내무부 장관. 로이터 연합뉴스

남태평양의 섬나라 피지 장관이 국제회의에서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5일(한국시간) 일본 아사히신문은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보도하며 이같이 전했다.

피지 장관의 발언은 ‘해양의 안보 질서’ 관련한 섹션이 진행되는 도중에 나왔다. 이 자리에는 일본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도 함께 있었다.

당시 토론회의 한 참가자가 하마다 방위상에게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 방류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하마다 방위상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확인하고, 여러 나라의 과학자들에게도 평가받으면서 안전성을 확인한 뒤, 이해받는 가운데 방류를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피오 티코두아두아 피지 내무부 장관은 “일본이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말한다면, 왜 일본에 두지 않냐”며 “만약 바다로 방류하면 어느 시점에서 (오염수가) 남쪽으로 흘러온다.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이 올여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할 방침인 가운데, 피지는 줄곧 우려를 표해왔다.

피지는 태평양 섬나라 10개국 이상이 만든 태평양도서국포럼(PIF) 회원국이다.

이들은 핵물리학·해양학·생물학 등 각 분야 국제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적인 자문단을 구성해 1년 동안 검증한 끝에, 후쿠시마원전 오염수의 안전성이 불확실하다며 ‘방류 연기’를 촉구한 상태다.

PIF의 헨리 푸나 사무총장은 지난달 26일 피지 수도 수바에서 이뤄진 인터뷰에서 “지난해 개최된 한·태도국 외교장관 회의에서도 지역의 우선순위인 이(일본 오염수) 사안에 대해 협의했다”며 “한·태도국 정상회의에서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어업, 관광업이 주요 산업인 태도국들은 해양 오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에서도 강경한 입장이다.

한국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전문가 시찰단이 지난달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현장 시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마셜제도와 폴리네시아가 미국, 프랑스의 수소탄 핵실험 뒤 주민들이 높은 비율로 암에 걸리는 등 피해를 본 지역이라 핵 문제에 상당히 민감하다.

푸나 사무총장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대한 태도국의 입장은 지난 1월 회의 결과와 같다”고 했다.

푸나 사무총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오염수 안전성을 검증 중인 것과 관련해 “마셜제도 인사가 IAEA 모니터링팀에 참여하고 있는 것을 평가한다”면서도 “PIF가 IAEA 모니터링에 대해 모두 동의하거나 지지한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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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내용을 보고.. 두가지가 생각나더군요.. 두가지 주장인데.. 그에 대한 답이 될 듯한 보도내용입니다.

 

일단 하나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내 보관중인 방사능 오염수의 방류에 대해.. 한국만 반대한다...라는 주장..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해 태평양을 끼고 있는 국가중.. 캐나다는 유보.. 미국은 찬성한다 했었죠..  그외엔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의외로 반대하는 국가 꽤 있었습니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이제 드러나네요.. 방류를 막는 국가 있다는 걸... 

 

그리고 또하나.. 이전 미국과 러시아등에서 핵무기를 개발하고 실험할 때.. 수중 핵폭탄 실험을 했었죠.. 그당시 핵실험 이후.. 별 문제 없었다는 주장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물은 훌륭한 방사능 차단제죠.. 근데 위의 보도내용에 이런 내용이 있네요.

앞서 마셜제도와 폴리네시아가 미국, 프랑스의 수소탄 핵실험 뒤 주민들이 높은 비율로 암에 걸리는 등 피해를 본 지역이라 핵 문제에 상당히 민감하다.

물속에서 핵실험을 해도.. 피폭을 받는.. 피해를 입었다고.. 바닷속에 방사능 물질을 버린다 한들.. 안전하진 않다고.. 핵실험 이후 폭탄을 물 밖으로 꺼내지 않았을 터.. 결국 방사능에 오염된 바닷물에 영향을 받았다는 근거 아닐까 싶죠.

 

참고링크 : 비키니 섬 핵실험

 

그렇다고 핵실험을 한 국가가 해당 국가에게 얼마나 충분한 보상을 했을까 싶네요..

 

바다에 버린다고 인간에게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니..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막을 이유가 더 생겼습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괜찮다 주장하죠.. 이슈를 다른 곳으로 돌릴려 애쓰기도 하고요.. 윤석열 정권은 막을 생각은 없어보이고요..

 

그런 걸 볼 때.. 저 피지 내무부장관의 발언은 참 대단하다 생각되어지네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정작 한국에선 선동이다 뭐다 해서 비난을 하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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