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주유소에서 주유기 노즐을 꽂은 채 출발한 차량으로 건너편 운전자가 주유건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셀프주유소에서 발생한 주유건 사고 현장' 관련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주유를 마치고 운전석에 올라탔다. 운전석 문을 닫자 주유기 노즐이 뽑히지 않은 채 길게 늘어져 있는 모습이 보인다.
차량이 이동하자 주유구에 꽂혀 있던 노즐이 팽팽하게 당겨졌고, 이를 버티지 못한 주유건은 결국 고무줄처럼 튕겨 건너편 남성을 향해 날아갔다.
건너편에서 주유 중이던 남성은 갑작스럽게 팔을 가격 당하자 고통을 호소하며 주저앉았다.
피해 남성의 형이라고 밝힌 A 씨는 "머리에 맞았으면 큰일 날 뻔했다"며 "셀프 주유소에서 종종 주유건을 뽑지 않고 나오는 분들이 있다"고 전했다.
주유소 측은 여성에게 30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21년 5월에도 한 주유소에도 주유기를 꽂은 채 출발한 차로 인해 아르바이트생이 주유선에 걸려 공중으로 날아가는 사고가 있었다.
셀프주유소... 운전자가 직접 주유를 하는 곳이죠.. 여기서 정신줄 놔버리면 발생하는 사례중 하나일 겁니다.
여성 운전자가 주유를 끝내고..주유기를 빼지도 않고 시동을 건 채.. 출발을 하여.. 주유기가 파손되면서 맞은편의 남성 운전자를 가격..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여성 운전자... 도대체 뭔 생각인지 주유기를 장착한 채.. 갈 생각을 한 걸까요.. 저러다 화재가 날 수도 있는데 말이죠.. 주유중은 아닌듯 합니다. 그나마 다행이죠.. 주유중에 시동 키고 갔다간 참사가 벌어졌을지도 모르니까요.. 휘발유이기에..
피해자가 운전자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할 계획이라 합니다. 아마도 여성운전자.. 보험처리를 하지 않을까 싶은데... 합의금 낮출 방법은 합의 이외엔 없을 것 같고..보험료 할증은 예약된 것이니..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고치지 않는다면.. 아무래도 또 사고를 칠 가능성은 커질 것이고.. 대형사고가 되지 말란 법도 없으니..
이 사례가 아마 여성 운전자를 비하하는 김여사.. 라는 단어가 쓰이도록 만드는 사례중 하나로도 언급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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