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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

누워서 잠까지…10시간 머문 카공족 “해도 너무해”

by 체커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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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카공족'

카페에서 공부하는, 이른바 '카공족'.

최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례가 늘면서 논란이 됐는데, 이런 일도 있습니다.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인데요.

당시 CCTV 화면을 보면 여학생 두 명이 테이블을 하나씩 차지하고 공부하고 있죠.

그런데 피곤했던 걸까요.

의자에 그대로 누워서 잠을 잡니다.

카페에서 그렇게 자면 안된다는 업주의 말에, 두 학생은 결국 불쾌한 표정으로 매장을 떠났습니다.

두 학생이 카페에 머문 시간은 무려 10시간 남짓, 그 사이 다른 카페의 음료를 몰래 사와서 먹고, 치우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업주는 장사가 힘들어 24시간 영업을 시작했는데, 얼마 안 돼 이런 일을 겪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요즘 '스터디카페'라고 해서, 조용한 곳도 많이 생겼던데...

장시간 공부는 그런 데에 가서 하는 게 어떨까요.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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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공족.. 카페에서 공부하는 이들을 말합니다.

 

현재 카공족에 대한 인식은 꽤나 부정적입니다. 카페를 이용하는 손님과 카페를 운영하는 업주에게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 카공족이 카페 매출에 도움을 주느냐.. 아닙니다.

 

그렇다고 사람들을 끌어들이느냐.. 아닙니다.

 

심지어는 몇몇 사례에선 손님과 충돌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물론 손님이 시비를 거는 경우도 있을테고요.

 

따라서.. 카공족은 카페에 하등 도움이 되지도 않는 이들이라는 인식은 거의 굳어졌습니다.

 

왜인지는 위의 보도에서 나옵니다. 일부 사례죠...

 

두명이서 테이블 2개를 10시간동안 점유.. 다른 카페 제품을 구매해서 가져와 먹는 행위.. 어떤곳에선 콘센트를 이용해서 전기를 많이도 소비하는 행위도 벌이죠..

 

그렇기에.. 스터디 카페가 생겼고.. 의자를 불편하게 만드는 사례도 생겼고.. 콘센트를 없애거나 막아버리는 사례도 생겼고.. 심지어는 카페내에 중독성이 강한 음악을 트는 사례도 생겼네요..

 

위의 보도의 영상에서 나온 2명.. 아마 카공족 카페등에서 불친절한 카페라고 해서 언급하지 않았을까 예상합니다. 자신들이 뭐 범죄자 취급을 하냐는 등의 비난도 하겠죠.. 

 

하지만.. 현재 카페를 이용하는 이들과.... 업주들의 인식은... 뭐 보수쪽 시각에서 말하면.. 현재의 양대노총 취급을 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특히 파업을 위해 영업소를 점유하는 노조를 말이죠.. 카공족에 대한 안좋은 사례중 하나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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