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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

박대출 “노무현 정부도 자문받아”…풍수학자 ‘비공개 답사’ 감싸기

by 체커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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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학자의 대통령실 이전 과정 개입 논란에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노무현 정부 당시 신행정수도 이전에도 풍수지리 전문가가 참여했다며 “내가 하면 전통지리학이고 남이 하면 무속이냐”고 반발했다.

박 의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노무현 정부 당시 추진한 신행정수도 이전에도 풍수지리 전문가가 참여한 사실이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났다. 2004년 발간된 신행정수도 백서에 있는 85명 자문위원단에 풍수지리 전문가인 이대우 서문풍수조경연구소 대표와 김두규 우석대 교수가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행정수도 입지 평가 항목에 삶의 터전으로서 자연조건으로 배산임수가 들어가 있다”고도 했다. 박 의장은 이어 “(대통령실 이전에) 풍수지리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것이 노무현 정부 때 세종시를 선정했던 것과 무엇이 다르냐. 풍수지리마저 내로남불이냐”며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하는 일에 얼토당토않은 억지 프레임을 씌우며 가짜뉴스 양산하지 말고 트집잡기 전에 제발 공부 좀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행정수도 이전 관련 자문단 85명 가운데 풍수지리 전문가는 2명에 불과한데다, 이런 내용을 백서에 투명하게 공개했던 당시와 이번 논란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무리로 보인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21일 경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서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둘러본 사람이 풍수학자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라고 밝히기 전까지 이 사실을 함구한 바 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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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대출의원... 뭐 물타기 시전하네요.. 

 

논란이 된.. 대통령실 이전에 풍수학자 개입.. 처음엔 천공 아니냐 의혹제기되었다가.. 다른 풍수학자라는게 드러났죠..

 

어찌되었든.. 대통령실 이전에 풍수학자가 개입이 된게 명확해지니.. 그래서 논란이 커질려 하는것 같으니.. 박대출의원.. 노무현정권을 끌어들여 물타기를 시전합니다.

 

세종시 관련 자문단에 풍수학자 2명이 있었다고.. 풍수지리도 내로남불이냐고.. 얼토당토하지 않은 억지 프레임 씌우며 가짜뉴스 양산하지 말고 트집잡기전에 공부좀 하라고..

박 의장은 이어 “(대통령실 이전에) 풍수지리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것이 노무현 정부 때 세종시를 선정했던 것과 무엇이 다르냐. 풍수지리마저 내로남불이냐”며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하는 일에 얼토당토않은 억지 프레임을 씌우며 가짜뉴스 양산하지 말고 트집잡기 전에 제발 공부 좀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근데 그 주장에 대한 답을 언론사가 대신 했네요..

하지만 신행정수도 이전 관련 자문단 85명 가운데 풍수지리 전문가는 2명에 불과한데다, 이런 내용을 백서에 투명하게 공개했던 당시와 이번 논란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무리로 보인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21일 경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서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둘러본 사람이 풍수학자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라고 밝히기 전까지 이 사실을 함구한 바 있다.

노무현때는 자문단 85명중에 풍수지리 전문가는 단 2명이라고.. 그리고 백서에 공개했다고 말이죠..

 

그런데 윤석열 정권은 자문단이 있긴 했을까요? 단 1명의 풍수전문가가 다 결정한거 아닌가 의문이 드는 상황인데 말이죠. 거기다..

 

숨겼죠.. 

 

노무현 정권때는 백서에 공개했다 언론사가 언급했는데.. 윤석열 정권은 대통령실 이전에 풍수지리 전문가가 참여했다 언급하거나 공개한 적이 있었을까요? 경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하기 전까지 숨긴건 뭘까요?

 

불리할것 같으니 물타기를 시전하는 박대출의원입니다. 근데 너무 물타기를 시전해서 그런지.. 이젠 식상하네요.. 뭐만 논란이 된다 하면 어떻게든 이전 사례 찾아내서 물타기를 시전하는걸 보면... 그래도 나름 정보력은 있나 봅니다. 어떻게든 찾아내는걸 보면 말이죠..

 

아니.. 비서진들이 능력이 좋은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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