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세상논란거리10340

명태균 "창원산단, 윤석열을 박정희처럼 만들려고 기획" 다음 네이버 '창원산단 선정 관여' 등 의혹 반박"산단 유치 국회의원 서명도 기획""방위산업 지키는 데 머리 쓴 게 잘못?"'사적 이익' 의혹 부인... "땅 1평 없다""대외비 유출? 강혜경이 한 것 아니냐"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인 명태균씨가 경남 창원시 신규 첨단산업단지(창원산단) 선정 및 이권 개입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관여했을 뿐 대통령 부부와 사전 교감이나 사적 이익 추구는 없다는 주장이다.명씨는 최근 한국일보 인터뷰에서 "창원은 지금까지 50년(간) 박정희 전 대통령 덕분에 살아왔고 향후 미래 50년은 윤석열로 하자는 생각으로 국가산단을 기획했다"며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서 디자인해준 게 (뭐가) 잘못됐냐"고 밝혔다. 김영선 전 의원 보좌.. 2024. 11. 11.
대법원 "별개 법인도 '경영상 한몸'이라면 한 사업장" 다음 네이버 별개 법인이어도 같은 사무실을 쓰고 업무 지시가 이뤄지는 등 경영상 한몸이라면 하나의 사업체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대법원은 지난달 25일, 여행업체 A 사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지난 2020년 A 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등을 이유로 직원 최 모 씨에게 해고를 통지했습니다.당시 A사 직원은 3명이어서 근로기준법 적용 기준인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에 해당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 씨는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며 비슷한 사업을 진행하는 B 사 직원까지 포함하면 5명이 넘는다며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중앙노동위원회가 최 씨의 구제 신청을 받아들이자, A 사는 중노위를 상.. 2024. 11. 10.
'보수 성역' 육영수까지 건드린 尹…"보수층 분노하는 사람들 어떨지…"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하면서 '김건희=육영수' 비유를 내놓아 뒷말이 나오고 있다. "김건희 여사를 육영수 여사에 빗대는 데 보수 지지층이 분노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육영수 전 영부인은 TK와 충청권 보수를 포함, 70대 이상 보수층에서 '성역'에 가까운 인물로 평가받는다. 보수층이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 이유로 '김건희 문제'를 꼽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상황에서, '육영수'라는 인물을 끌어들인 데 대해 '무리수'라는 지적이 제기되는 이유다.유 전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역시 '상남자'였다. 어제 회견에서 대통령은 '자기 여자를 끝까지 보호하는 상남자의 도리'를 다했다. '건심'이 민심을 이겼다"고 지적했다. 그는 "온갖 궤변이 난무했다. .. 2024. 11. 9.
“이러다간 또 탄핵”… 신용한이 인수위를 떠난 까닭 다음 네이버 대통령실의 ‘계속된 거짓해명’에 윤석열 캠프 있었던 일 공개 결심신용한 전 윤석열 대선캠프 정책총괄지원실장 인터뷰 [주간경향] “나는 정의의 사도가 아니다. 나만 깨끗한 척할 일도 아니다. 그런데 명태균이라는 사람 한 마디에 제대로 된 답도 못 하고 우왕좌왕하면서 끌려다니는 대한민국을 놓고 너무 부끄러웠다. 내가 이런 정권을 만들기 위해서 새벽 5시 10분부터 밤 12시 10분까지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그 일을 했던가. 자괴감이 들었다. 폭로라는 단어도 좋아하지 않는다. 담담하게, 내가 했던 일에 대해, 그리고 지금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대한민국의 국가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는 지난 11월 5일 주간경향과 인터뷰에서 이.. 2024. 11. 9.
“우리 반 여학생들 단체로 생결 쓰고 시험 공부하러 갔대요” 다음 네이버 워킹맘 김현지(46)씨의 중2 딸이 어느 날 아침 드러누웠다. “나 오늘 생결 쓸 거야. 다른 애들은 다 생결 쓰고 놀러가는데 나는 왜 안 돼?”생결은 ‘생리결석’의 준말. 생리통이 심해 수업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에 출석을 인정해주는 ‘생리공결제’를 일컫는다. 2006년 국가인권위원회가 교육부에 생리공결제 시행을 권고하며 도입됐다. 김씨는 “생리통이 심한 것도 아니고, 더욱이 그날은 생리를 하는 것도 아니었다”며 “마치 직장인들이 연차 챙겨 쉬듯이 하루 놀겠다며 생떼를 쓰는데 황당하더라”고 했다.송도에서 두 딸을 키우는 한모(49)씨는 “대학생이 된 큰딸은 생결을 못 쓰게 했는데 나중에 좀 후회했다”며 “시험 기간 직전이나 외부 활동이 있는 날 생결을 쓰고 공부하는 아이가 많다는 걸 알게 .. 2024. 11. 9.
“광복절은 미국에 감사하는 날” 논란의 뉴욕 총영사 “알고보니 김건희 라인” 다음 네이버 “광복절은 미국에 감사하는 날”이라는 등 기행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의환 뉴욕 총영사가 김건희 여사 인맥이라는 폭로가 나왔다.7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2000년에 김의환 현 뉴욕 총영사가 ‘포럼2020’을 만들고 현재 이름은 ‘포럼 더나은미래’로 바뀌었다”며 “이 포럼2020은 2010년에 재편을 하는데 그때 대거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간다”고 했다. “거기에 지금 대통령실 십상시 중 한 명이라고하는 이기정 의전비서관이 들어갔고 김건희 현 대통령 부인께서 참여하신다”며 “김의환 뒷배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잘보여서나 누가 추천해서가 아니라, 바로 김건희 여사가 만든 사람”이라고 했다.한 의원은 “‘저런 말같지도 않은 이야길 듣고 있자니 내가 여기 앉.. 2024. 11. 9.
검찰, 검증 안되는 특활비·특경비 전액 삭감에…박성재 "엉망으로 돈 안 써" 다음 네이버 법사위 전체회의, 법무부 예산안 의결임세진 법무부 검찰과장 사의 표명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8일 야당이 검찰 특활비를 전액 삭감하자 이에 대해 "엉망으로 돈을 쓰고 집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내년도 검찰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를 전액 삭감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묻자 "아쉬움이 많고 하고 싶은 말이 많다"며 "여기 검찰을 역임한 분들이 많을텐데 (검찰이) 그렇게 엉망으로 돈을 쓰고 집행하고 그러지 않는다. 잘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전날인 7일 법사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는 검찰 특활비와 수사 예산인 특정업무경비를 전액 삭감하는 내용의 예산심사안을 의결했다. 구체적으로 예산심사소.. 2024. 11. 8.
"뭘 사과하신 건지 어리둥절"‥'돌직구' 질문에 尹 반응이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기자회견 2024년 11월 7일Q. 사과에 대해서 몇 번 말씀하셨다. 흔히들 사과할 때 꼭 갖춰야 할 요건이 몇 가지 있다고 한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게 어떤 부분에 대해서 사과할지 명확화하고 구체화하는 것이라고 한다. 대통령께선 대국민담화에서 '제 주변의 일로 걱정과 염려를 끼쳐드렸다'고, 어떻게 보면 다소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으로 사과를 하셨다. 그리고 기자회견에서도 일문일답을 통해서 명태균 씨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일에 대해서 이런 일이 생긴 이유가 휴대폰을 바꾸지 못해서라든지 아니면 사람 관계에 대해서 모질지 못해서 생긴 일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마치 사과를 하지 않아도 될 만한 일인데 바깥에서 시끄러우니까 사과하는 거 아닌가, 이렇게 오해를 할 수도 있을 .. 2024. 11. 7.
윤 대통령 기자회견, 대통령실 MBC·JTBC 질문받지 않았다 다음 네이버 정치·외교안보·경제사회·자유질문으로 나눠 진행…정치분야 질문 총 16개 매체총간사 뉴시스 첫 질문, KBS·연합 등 공영언론과 보수언론 중심, 진보언론 한겨레·경향 포함명태균·김건희 의혹 질문 집중…MBC·JTBC 질문 없어[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 7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진행한 기자회견은 윤 대통령이 담화를 약 15분간 발표한 뒤 기자들로부터 정치, 외교안보, 경제사회 분야 순으로 질문을 받았고 마지막 부분에 자유롭게 질문을 받았다. 이번 기자회견의 주된 이유가 명태균씨의 녹취록 공개에 따른 여론악화이기 때문에 정치분야 질문에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총 30개 매체가 질문을 했는데 이중 MBC와 JTBC는 포함되지 않았다.이날 기자회견은 기자들이 손을 들면 정혜전.. 2024. 11.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