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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아내 경찰 부축받고 만취귀가에 발끈…목에 쇠사슬 채워 때려 죽인 남편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알코올 중독에서 헤어나지 못하던 아내가 술에 취해 경찰관들 부축을 받고 집에 귀가한 것에 격분, 폭력을 행사해 숨지게 한 30대 남편에게 징역 9년형이 선고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2부(조승우 방윤섭 김현순 부장판사)는 상해치사·강요·감금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36)에 대해 "강한 타격으로 인한 다량의 출혈로 생을 마감하는 과정에서 피해자가 느꼈을 정신적·육체적 고통이 극심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31일 오전 11시쯤 아내 B씨(35)가 술에 취해 경찰들의 부축을 받으며 귀가하자 화가 나 약 5시간 동안 폭행해 복강 내 과다 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씨는 '아내의 종아리를 구둣주.. 2023. 11. 13.
은행 직원 등 20대 남성 2명이 초등학생 감금·성폭행 다음 네이버 남성 2명 감금죄로 현행범 체포..1명은 은행직원 남성들, 6개월 전 SNS 통해 A 양 알게 돼 "오피스텔 오라" 협박..성폭행 뒤 11시간 감금 경찰, 추가 범행 여부 조사..구속영장 신청 방침 [앵커] 은행 직원 등 20대 남성 두 명이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감금한 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돼 조사받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우철희 기자! [기자] 네, 사회1부입니다. [앵커] 초등학생을 감금하고 성폭행했다는 게 충격적인데, 어떻게 발생한 건가요? [기자] 네, 어제 오후 1시 20분쯤 한 초등학생 여자아이의 어머니가 경찰에 급히 112신고를 했습니다. 딸이 집을 나갔으니 찾아달라는 거였는데요. 경찰이 수색에 나서서 신고 접수 7시간 만인 어제저녁 8시 20분쯤.. 2021. 12. 15.
'오피스텔 감금·살인' 보복살인 가중처벌.."사망 가능성 인지" 다음 네이버 대구서 피해자 동선 제공한 추가 피의자 불구속 입건 내일 오전 검찰 송치.."저체온증·영양실조 사망 원인" [서울경제]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피해자 A(20)씨를 가둬놓고 가혹행위를 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2명에게 경찰이 특가법상 보복범죄의 가중처벌 등에 의한 살인 혐의가 적용됐다. 형법상 살인죄보다 높은 형량을 받게 된 것이다. 아울러 경찰은 피해자의 동선 등을 피의자들에게 제공해 강제로 서울에 데려올 수 있게 도움을 준 추가 피의자를 입건했다. 21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피의자 두 명을 영리약취죄, 특가법(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상 보복범죄 가중처벌,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강요·공동공갈·공동폭행 등을 적용해 22일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 2021. 6. 21.
"망치로 무릎 때리고 체액 먹여"..지옥의 7개월, 가해자는? 다음 네이버 ■ 망치로 맞은 다리 이끌고 탈출하며 드러난 '7개월 감금생활' 경남 김해의 한 중소기업을 다니던 28살 A씨는 지난해 직장을 그만뒀습니다. 대학교 동기였던 27살 B씨와 원룸에서 같이 살면서부터였습니다. A씨의 부모는 갑자기 직장을 그만둔 아들이 걱정됐지만, 대학생 때부터 알던 친구인 B씨의 원룸에서 산다는 말에 소위 '눈칫밥'을 먹을까봐 매달 40만 원씩 아들에게 돈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A씨의 부모는 아들이 길에서 크게 다친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전화를 받고 황급히 대학병원 응급실로 향했습니다. A씨의 지옥 같았던 7개월 동안의 감금생활이 세상에 드러나던 날이었습니다. A씨가 친구 B씨로부터 벗어났던 당일, A씨는 B씨로부터 망치로 양쪽 무릎을 여러 차례 맞아 .. 2021. 4. 1.
2억 원 넘는 체납자..버티면 '유치장'간다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고액의 세금을 내지 않고도, 돈이 없다면서 뻔뻔하게 버티는 체납자들의 모습, 뉴스에서 많이 보셨죠. 내년부터는 이랬다간 유치장에 갈 수 있습니다. 체납액이 2억 원 이상인 고액, 상습 체납자들에 대해 법원 판결 전에도 한 달까지 유치장에 가둘 수 있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김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책상 밑 감춰진 서랍속에서 5만원권 현금 뭉치들이 발견됩니다. 국세청 조사관이 가져온 나무 상자에도 현금 다발이 숨겨져 있고, 철체 캐비넷을 열자 통장, 귀금속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고액의 세금을 안내면서 압류에 대비해 재산을 숨긴 겁니다. 단속을 당해도 당당한 체납자들도 많습니다. 수십억원의 세금을 안 냈지만 집에는 고급차들이 주차돼 있고 .. 2019. 11. 30.
"中, 홍콩 주재 英 영사관 직원 2주간 감금·고문" 다음 네이버 중국 출장 갔다가 체포.."英이 홍콩 시위 선동 실토하라" 압박 中 간첩제의 받기도..英 외무장관, 中 대사 초치해 항의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홍콩에 거주하던 영국 영사관 직원이 2주간 중국 당국에 감금돼 고문과 폭행, 가혹행위 등을 당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영국 정부는 이에 중국 대사를 초치해 항의하면서 영국과 중국 간 외교적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일간 텔레그래프는 20일(현지시간) 홍콩 주재 영국 총영사관에서 무역 및 투자 담당 직원으로 일하다가 중국 당국에 체포된 사이먼 정의 증언을 바탕으로 그가 경험했던 일에 관해 보도했다. 사이먼 정은 지난 8월 8일 홍콩과 인접한 중국 선전 지역에 출장을 갔다가 자신이 거주하던 홍콩으로 돌아오던 와중에 공안에 체포됐다. 사이먼 정은.. 2019. 11. 20.
검찰, 패트 충돌 때 나경원 '채이배 감금 지시' 정황 확보 다음 네이버 [앵커] 검찰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채이배 의원을 방에서 못나오게 지시했다고 보고있습니다. 함께 갇혀 있던 채 의원실의 직원들이 검찰 조사에서 구체적인 상황까지 진술했고 카카오톡 대화방 내용도 제출했다는 겁니다. 먼저 홍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문 앞을 지키는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나가려는 채이배 의원 사이에 본격적인 실랑이가 벌어진 건 오후 1시쯤. [채이배/바른미래당 의원 : 경찰 왔으니까 민경욱 의원님 열어주시기로 했잖아요. (내가 언제 그랬어. 가만히 있었지.)] 채 의원이 사개특위에 사보임되면서 간사로서 민주당과 회의를 하기로 한 시점입니다. 검찰 조사를 받은 참고인들의 말에 따르면 당시 한국당 의원들은 원내지도부에게 전화로 지시를 받았습니다. .. 2019. 10. 8.
'채이배 감금' 한국당 의원 4명 경찰 출석 불응키로 다음 네이버 4일 국회·개인 일정 등 이유로 출석 안할 듯..수사계획 제출요구와 맞물려 수사외압·불성실 논란 불가피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이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감금한 혐의로 고발당한 자유한국당 의원 4명이 4일 경찰의 출석통보에 불응키로 최종 결정했다. 앞서 당 지도부가 밝힌 소환불응 방침과 맥을 같이한다. 자유한국당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이 경찰에 채이배 의원 감금사건 수사 자료를 요구, 사실상 수사 외압을 행사했다는 논란과 맞물려 후폭풍이 일 전망이다. 3일 국회에 따르면 4일 감금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 출석을 통보받은 자유한국당 엄용수·여상규·정갑윤·이양수 의원은 출석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별도로 불출석사유를 밝히지는 않았고, 국회 본회의 일정.. 2019. 7. 3.
"나 떨고 있니" 여의도 덮친 '동물국회' 계산서 다음 네이버 '채이배 의원 감금 사건' 한국당 의원 4명 경찰 소환 통보..패스트트랙 후폭풍, 정치생명 위협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전진영 수습기자]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저지 사건에 연루된 의원들이 정치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에 놓였다. 경찰의 1차 소환 통보가 알려진 이후 여의도 정가는 숨을 죽이고 있다.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다. 국회 선진화법 시행 이후 달라진 정치 환경을 실감하는 모습이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엄용수·이양수·정갑윤·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 등 4명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지난 4월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발생한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감금 사건'에 관련된 14명의 의원 중 첫 소환 대상으로 선정된 셈이다. 이날 여야는 패스트트랙 처리 문제를 놓고 격렬하게 대치했다... 2019.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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