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장4 검사장 승진까지 한 손준성 '유죄'…첫 검사 탄핵 가능성 다음 네이버 [앵커] 법원이 지난달 31일 '고발사주' 의혹으로 기소된 손준성 검사장에게 유죄 판결을 내려 적잖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특히 헌법재판소에서 진행 중인 손 검사 탄핵심판도 인용 가능성이 커졌단 분석이 나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고발사주 의혹'은 검찰이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야당 측에 범여권 인사들을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는 게 핵심입니다. 고발 대상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최강욱 전 의원 등으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취지였습니다. 고발장을 전달한 것으로 의심받은 인물이 당시 윤 검찰총장의 참모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던 손준성 검사입니다. 재판부는 손 검사에게 징역 1년형을 선고하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과정에서 범행을 .. 2024. 2. 3. 정치인만 아니면 좋다던 검찰..'총장 7기수 밑' 한동훈에 '경악' 다음 네이버 [윤석열 내각][검찰 개혁]"가짜뉴스인 줄.." 서초동 술렁 윤석열 라인 주요 보직 복귀에 윗기수 줄사퇴·인사 태풍 예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인사다. 언론 보도를 봤을 때 ‘가짜 뉴스’인 줄 알았다.” 13일 점심 직후 서울 서초동 주변이 술렁였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한동훈 검사장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는 소식이 퍼지자 한 검찰 간부는 ‘가짜 뉴스’로 알았다고 했다. 그만큼 ‘정치인 출신 장관만 아니면 된다’며 5년 만의 첫 검찰 출신 법무부 장관을 기대하고 있던 검찰 내부에서도 한동훈 법무부 장관 카드는 충격으로 받아들여진다. 김오수 검찰총장(20기)보다 사법연수원 기수로 7기수나 낮은 현직 검사가 검찰사무 최고 감독자인 법무부 장관으로 발탁된 데다, 후보자가 극심한 인사 .. 2022. 4. 13. '검언유착' vs '정언유착'..실체 없이 모두 '반쪽' 결론 다음 네이버 한동훈, 이동재 '강요미수' 공모 혐의로 입건 검찰, 재작년 4월 시민단체 고발로 수사 착수 이동재 등 기자만 기소..한동훈 2년 만에 무혐의 [앵커]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이른바 협박성 취재 의혹.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공모 혐의를 받아온 한동훈 검사장을 2년 만에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검언 유착이냐, 정언 유착이냐. 숱한 공방과 논란을 낳았던 이번 사건은 결국 실체를 밝히지 못하고 마무리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나혜인 기자! [기자]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입니다. [앵커] 먼저 한 검사장이 그동안 왜 수사를 받아왔는지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한동훈 검사장은 취재원 강요미수 혐의로 재판받는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공범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이 전 .. 2022. 4. 7. [전문] 초유의 검사장 폭행 논란에 대한 한동훈 - 서울중앙지검 - 정진웅 각각의 입장문 다음 네이버 금일 오전, 정진웅 부장 등이 법무연수원 사무실에 압수수색을 하기 위해 도착했고, 한동훈 검사장은 압수수색 영장을 읽기 시작하면서, 정진웅 부장에게 법에 보장된 변호인 참여를 요청하였고, 한동훈 검사장은 정진웅 부장에게 자신의 휴대폰으로 변호인 김종필에게 전화를 해도 되겠는지를 물었습니다. 정진웅 부장은 한 검사장에게 바로 사용을 허락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검사장이 휴대폰(변호인 전화번호가 저장되어 있고, 기억하지 못하니 이 휴대폰으로 전화할 수밖에 없었습니다)으로 변호인에게 전화를 하기 위해, 자신의 휴대폰 비번을 풀려 하자, 갑자기 소파 건너편에 있던 정진웅 부장이 탁자 너머로 몸을 날리며 한동훈 검사장의 팔과 어깨를 움켜쥐고 한 검사장 몸 위로 올라타, 한 검사장을 밀어 소파 아래로 .. 2020. 7.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