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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11

'이재명 권총 암살' 제보 접수, 민주당 "경찰 신변보호 요청 검토" 다음 네이버 황정아 대변인 "군 정보사 장교 출신 제보"... 이재명 "국민 믿는다" 경찰 "철저 수사"[복건우, 남소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암살 계획에 관한 구체적 제보가 접수됐다며 민주당이 경찰에 신변보호 조치를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 수준을 믿는다"면서 비이재명(비명)계를 만나는 외부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했다."HID 요원 러시아제 권총 밀수, 암살 계획 제보"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12일 당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최근 이 대표에 대한 신변 위협 제보가 있었다.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서 이 대표를 암살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문자를 많은 의원들이 받았다"라며 "당에선 이 대표를 경호하기 위한 신변보호 요청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2025. 3. 12.
"탄핵안 가면 공항 폭파‥2차내란 준비 의혹" 다음 네이버 [뉴스투데이]◀ 앵커 ▶12·3 내란 당일 수도권에 잠입한 HID, 북파공작원 40명 중 일부가 복귀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 국방부가 이미 모두가 복귀했다고 밝혀왔습니다.하지만 이들 중 일부가 그제 새벽까지도 임무를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는 증언을 HID 요원 측으로부터 전달받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차현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을 일으킨 지난 3일.북파공작원, HID 최정예 요원 40명이 속초를 떠나 수도권에 잠입했습니다.그런데 판교로 간 5명을 제외하고 알려지지 않았던 나머지 요원들이 임무수행을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고 민주당 이광희 의원이 밝혔습니다.5명에서 10명 규모의 팀들이 각각 청주공항과 성주 사드기지, 대구공항 등을 폭파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것입니다.청주.. 2024. 12. 27.
"계엄 둘째 날 7공수, 13공수도 서울 진공 계획"…특전사 간부 증언 다음 네이버 "야당 경고용이었을 뿐" 대통령 입장과 정반대 증언 [앵커]JTBC와 인터뷰한 이 특전사령부 간부는 계엄군이 국회와 선관위를 장악한 다음엔 뭘 할지, 계엄 둘째 날 작전 계획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에 주둔 중인 7공수여단과 13공수여단이 서울로 진입할 계획이었다는 겁니다. 대통령 주장대로 '야당에 경고만' 주려고 했다면 추가 공수부대 투입과 다음 날 작전 계획이 대체 왜 필요했던 걸까요.김지아 기자입니다.[기자]12.3 계엄 당일, 특전사 각 여단에 지시가 떨어졌습니다.707특전단과 1공수여단은 국회로. 3공수여단은 과천 선관위를 점령했습니다.특전사 한 간부는 그날 상황을 속속들이 기억하고 있다고 했습니다.[특전사 간부 : 3공수에서 임무를 받은 건 외곽 쪽 경계였고, 9공수가 방첩사를.. 2024. 12. 9.
사라진 '독도 방어' 훈련‥"올핸 계획조차 없다" 다음 네이버 [뉴스투데이]◀ 앵커 ▶우리 해군은 매년 2차례씩 독도 방어를 위한 정례 훈련을 진행해 왔는데요.◀ 앵커 ▶어찌 된 일인지 올해는 아직까지도 훈련 계획조차 없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이덕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9년 8월 실시된 동해영토수호훈련입니다.독도방어훈련에서 이름을 바꿔 수상함 16척, 항공기 11대에 특전사와 해병대가 참가했습니다.해군은 독도방어를 위한 동해영토수호훈련을 1986년부터 매년 두 차례 실시해 왔습니다.그런데 올해는 8월 중순이 다 됐는데도 훈련은 고사하고 계획조차 없는 걸로 확인됐습니다.지난 2012년 이후 독도방어훈련이 8월 지나 실시된 사례는 단 2차례 뿐이었습니다.지난 2012년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 직후인 9월에, 2019년엔 일본의 수출규제.. 2024. 8. 14.
기시다, 7~8일 방한 가닥…'과거사 사죄' 기대하긴 힘들 듯 다음 네이버 [앵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르면 다음주 우리나라를 방문할 걸로 보입니다. 7일, 그러니까 일요일 얘기도 나오는데요. 한미일 공조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 예상보다 빨리 답방한다는 분석이지만, 과거사에 대한 얘기는 특별히 없을 거라는 전망입니다. 정제윤 기자입니다. [기자] 기시다 총리가 이르면 이달 7~8일 사이 한국을 찾을 것이란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은 "확정된건 아니지만 이달 초 방문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6~7월 경으로 예상되던 계획을 앞당겨 추진 중인 겁니다. 오는 19일부터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7개국 정상회의, G7 전 한국을 찾아 한미일 공조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다만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한 성의있는 호응 조치를 기대하긴 힘들단.. 2023. 5. 1.
서울은 항구가 아니다 [뉴스 큐레이터] 다음 네이버 서울시가 2026년까지 여의도에 ‘서울항’을 짓는 사업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울항은 2010년 1기 오세훈 서울시장 때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추진했으나, 2011년 박원순 전 시장 취임 뒤 취소됐다. 2022년 11월14일 서울시는 여의도에 국제여객터미널 기능을 갖춘 서울항을 만들어 한강에서 서해, 동북아시아를 잇는 뱃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단계로 2022년 10월 서울 한강에서 경인운하(아라뱃길)를 오가는 1천t급 유람선 시범 운항을 시작했다. 2023년엔 1천t급 선박을 댈 수 있게 현재 길이 65m인 여의도 선착장을 95m로 확장하기로 했다. 2단계로 서울항에 국제여객터미널을 만들어 2026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항을 만들면 먼저 전남 여수와 제주도 .. 2022. 11. 21.
적자·난립에도..尹, '8대 지방공항' 모두 추진한다 다음 네이버 가덕도 등 공약 국정과제로 유령·좀비공항만 양성 우려 [서울경제]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8개의 지방 공항 공약을 모두 국정과제로 추진한다. 누적된 적자로 ‘유령 공항’이 난립하고 있지만 정치권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정을 볼모로 공약을 무리하게 추진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인수위 관계자는 26일 서울경제에 “지방 공항은 국정과제에 ‘지방 공항 활성화’를 위한 파트가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지방 공항 공약은 ‘충실한 이행’을 목표로 (국정과제에) 담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수위에 따르면 지역특위 위원들은 윤 당선인에게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지역 균형 발전 전략을 한 시간에 걸쳐 보고했다. 윤 당선인은 지역 공약 관련 보고를 사실상 승인했으.. 2022. 4. 27.
나토 총장 "우크라에 나토군 없고 파병 계획도 없어" 다음 네이버 [런던=뉴시스]이지예 특파원 =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은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나토군을 파병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공격을 받고 있지만 나토 회원국은 아니다. AFP, 텔레그레프 등에 따르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회원국 특별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안에는 나토군이 없으며 우크라이나에 나토군을 파병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나토 영토 내 동맹 동부의 나토군 주둔을 이미 늘렸고 계속 늘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 최고의사결정기구인 북대서양회의(NAC)가 러시아의 행보에 대응해 방위 계획을 활성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토가 육해공상 집단 방위와 비상사태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며 "위.. 2022. 2. 25.
김창룡 경찰청장 "개천절 도심 집회 3중 차단" 다음 네이버 "방역 방해 중대범죄 용납 못해" 시 경계·한강다리 등 검문소 설치 보수단체, 금지통고 집행정지 訴 건보, 전광훈 등 구상금 5억 청구 경찰이 개천절인 다음달 3일 일부 보수단체가 예고한 서울 시내 집회를 3중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김창룡(사진) 경찰청장은 25일 오전 경찰청에서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지난 광복절 집회로 인한 확진자가 600명 넘게 발생했음에도 경찰의 금지통고를 무시하고 개천절 불법집회를 개최하는 것은 공동체 안전을 위협하고 법질서를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김 청장은 “방역을 위한 시민 노고와 정부 노력을 한순간에 무너뜨리는 방역 방해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시 경계, 한강 다리 위, 도심권 순으로 3중 차단 개념의 검문소를.. 2020.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