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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국제

나토 총장 "우크라에 나토군 없고 파병 계획도 없어"

by 체커 202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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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AP/뉴시스]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2022.2.24.

[런던=뉴시스]이지예 특파원 =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은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나토군을 파병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공격을 받고 있지만 나토 회원국은 아니다.

AFP, 텔레그레프 등에 따르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회원국 특별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안에는 나토군이 없으며 우크라이나에 나토군을 파병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나토 영토 내 동맹 동부의 나토군 주둔을 이미 늘렸고 계속 늘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 최고의사결정기구인 북대서양회의(NAC)가 러시아의 행보에 대응해 방위 계획을 활성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토가 육해공상 집단 방위와 비상사태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며 "위기 동안 동맹국을 보호하기 위한 신중하고 방어적인 조치"라고 말했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25일 나토 화상 정상회의를 소집했다.

그는 "나토 동맹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며 러시아에 군사행동 즉각 중단, 우크라이나에서 군대 철수, 외교 복귀를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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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내용을 보고.. 이 생각이 들더군요..

 

[전쟁은 막 시작되었지만.. 이미 끝난 전쟁이다...]

 

우크라이나는 나토 회원국이 아니죠.. 나토 가입을 추진했으나.. 그게 러시아를 자극하는 꼴이 되어 현재에 이르렀고요..

 

이걸 노리고 러시아가 맘놓고 침공한 것 아닐까 싶네요..

 

아마 몇달내로 우크라이나를 무력화 하여.. 친 러시아 정권이 있는 두 지역을 완전히 독립시키고.. 우크라이나에 친 러시아 정권이 들어서게 만들고 난 뒤에 철수를 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많은 이들이 그리 생각하리라 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며.. 미국과 군사조약을 맺었다 한들.. 완전히 믿지 말고 자주국방을 유지해야 한다는 교훈이 생각나네요..

 

이제사 러시아에 대해 경제재제를 한다 한들..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자원... 천연가스와 석유에 대해 유럽이 의존하는 비율이 높아.. 그리 효과는 크지 않을 것 같은데.. 전쟁이 끝나고.. 우크라이나인들은 왠지 러시아보단 나토 가입국에 대한 분노가 남지 않을까 싶네요..

 

어려울때 도와주는게 진정한 이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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