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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6

김순호, '박종철 은폐' 경찰관 두고 "자유민주주의 위해 평생 헌신" 다음 네이버 김순호, 국회 행안위 경찰청 업무보고 참석 홍승상 두고 '인생의 스승'이라고 말했나 질문에 "그렇다" "홍승상, 자유민주주의에 평생 헌신하신 분"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김순호 초대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박종철 고문치사 은폐 경찰관에 대해서 “자유민주주의에 평생 헌신하신 분”이라고 말했다. 김 국장은 18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업무보고에서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홍승상 전 경감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 홍 전 경감은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은폐한 경찰관 중 한 명으로, 김 국장을 경찰에 특채한 인물로 지목됐다. 앞서 김 국장은 지난 8일 YTN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홍승상 전 경감을 두고 ‘인생의 스승’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이 의원이 이를 상기.. 2022. 8. 18.
'최순실 변호' 이경재 변호사, 화천대유서 5년간 법률고문 중 다음 네이버 최순실 씨의 1·2심을 변호했던 이경재 변호사가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자산관리회사인 화천대유에서 법률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경재 변호사는 오늘(24일) KBS와의 통화에서 2017년쯤 화천대유의 대주주인 전직 언론사 기자 김 모 씨의 제안으로 고문 계약을 맺었고 현재까지 활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변호사는 또 특혜 의혹이 일고 있는 화천대유와 관련해 와전되거나 왜곡된 내용이 많다며, 화천대유 측으로부터 요청이 있을 경우 법률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2016년 9월부터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최순실 씨의 1·2심을 변호했습니다. 한편 김수남 전 검찰총장도 2019년 한 법무법인의 대표변호사로 지낼 당시 .. 2021. 9. 24.
믿을 수 없는 판결 내린 판사 여상규 다음 네이버 [주장] 재심에서 무죄 받은 어부 김정인, 그를 사형에 처한 현 국회 법사위원장 [오마이뉴스 김성수 기자] 지난 박정희·전두환 정권 시절 어부들은 간첩으로 만들기 좋은 '재료'였다. 어부들은 약삭빠른 도시인들에 비해 자기방어 능력이 약했고, 바다를 통해 표류 등으로 북한을 쉽게 넘나들 수 있어서였다. 그래서 군사정권은 긴장이나 위기가 필요할 때 수시로 간첩 사건을 발표해서 국면 전환용으로 써먹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죄 없는 어부와 가족들은 '간첩'으로 만들어져 군사정권 연장을 위한 손쉬운 소모품이 되었다. 김정인, 한화자, 석달윤씨 등도 전두환 정권이 써먹은 그 소모품 중 하나였다. 1980년 전남 진도군의 한 작은 섬마을에서 어부 김정인은 처 한화자와 어장을 운영했고, 그의 외척 석달윤.. 2019. 11. 26.
"中, 홍콩 주재 英 영사관 직원 2주간 감금·고문" 다음 네이버 중국 출장 갔다가 체포.."英이 홍콩 시위 선동 실토하라" 압박 中 간첩제의 받기도..英 외무장관, 中 대사 초치해 항의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홍콩에 거주하던 영국 영사관 직원이 2주간 중국 당국에 감금돼 고문과 폭행, 가혹행위 등을 당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영국 정부는 이에 중국 대사를 초치해 항의하면서 영국과 중국 간 외교적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일간 텔레그래프는 20일(현지시간) 홍콩 주재 영국 총영사관에서 무역 및 투자 담당 직원으로 일하다가 중국 당국에 체포된 사이먼 정의 증언을 바탕으로 그가 경험했던 일에 관해 보도했다. 사이먼 정은 지난 8월 8일 홍콩과 인접한 중국 선전 지역에 출장을 갔다가 자신이 거주하던 홍콩으로 돌아오던 와중에 공안에 체포됐다. 사이먼 정은.. 2019. 11. 20.
'진범 이춘재' 뒤로 숨은 고문 형사들, 징계 방법 없다 다음 네이버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도 이춘재의 범행인 것으로 경찰이 잠정 결론 내리면서 당시 수사가 부실 수사였음을 결국 인정한 셈이 됐습니다. 진범으로 몰렸던 윤 모 씨의 강압수사 주장도 더 설득력을 얻게 됐습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경찰이 이춘재를 화성 8차 사건 진범으로 지목하면서 20년 옥살이를 한 윤 모 씨의 강압수사 주장도 설득력이 커졌습니다. [윤모 씨/'화성 8차 사건' 복역 : (경찰들이) 돌아가면서 때렸는데 내가 넘어진 상태에서 치고 빠지고 치고 빠지고. 사람이 잠을 못 자면요. 정신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요.] 당시 수사 행태가 상식 밖이었다는 주장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A씨/화성 사건 강압수사 피해자 : 거짓말했다고 두들겨 맞고. 오죽이나 답답하면 내가 했다는 소리를.. 2019. 11. 17.
'러시아 태권도계 대부' 최명철씨 결국 하늘로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한국에서 의료보험 혜택 없어 수술 못받아 [서울신문] ‘마지막 유언’이 된 문자메시지 - 고 최명철 러시아태권도협회 고문이 지난 23일 ‘마지막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30년 가까이 형제 처럼 지내온 임영선 경기도태권도협회 부회장(포천시태권도협회 회장) 가족을 초청했다가 취소한 내용. 대한적십자사 초청으로 한국에 왔다가 우연히 직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국내에서 투병해오다 지난 10일 출국한 최명철(멘체르 쪼이·68·고려인 2세) 러시아태권도협회 고문이 30일 오전 6시쯤(한국시각) 운명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임영선 부회장은 “최 고문이 러시아 현지 병원에서 화학치료를 받아오던 중 갑자기 병세가 악화돼 운명했다고 가족이 소식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최씨와 함께 러시아 전역에 태권도를 보급해.. 2018.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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