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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27

'반도체 우수사원'의 극단 선택..필리핀 공장에서 무슨 일이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석 달 전, 중견 반도체 기업의 과장급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가까스로 구조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왜 그랬을까, 그는 취재진에게 회사 내부회의 때 녹음한 음성파일을 들려줬습니다. 손하늘 기자의 단독 취재 내용 보시겠습니다. ◀ 리포트 ▶ 지난 4월 14일 밤 10시 반. 순찰차 6대에 탄 경찰관들이 충남 천안시 태조산으로 출동했습니다. 산책을 간다며 집을 나선 30대 후반 남성이 문자로 유서를 보낸 뒤 전화기를 껐다는 아내의 신고를 받은 겁니다. 추적 결과 포착된 마지막 위치는 산 중턱. 경찰은 가장 가까운 주차장부터 수색했습니다. [황하국 경위/천안동남경찰서 원성파출소] "(휴대전화) 위치값이 저 산 중턱에 있었어요. 차를 끌고 나갔다는 것에 착안해서, .. 2022. 7. 15.
女자취방서 몰래 샤워하고 도망.. '무개념 카니발 가족' 잡혔다 다음 네이버 경찰, 주거침입죄로 입건 쓰레기 무단 투기는 고성군청에 통보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강원도 고성에서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무단침입해 화장실을 사용하고 집 앞에는 쓰레기를 무단 투기해 국민적 공분을 샀던 일가족이 결국 주거침입죄로 처벌을 받게 됐다. 12일 고성경찰서는 30대 A씨와 40대 B씨를 주거침입죄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5일 고성군에서 자취하는 20대 여성 C씨의 집 화장실에 허락 없이 자녀를 데리고 들어가 샤워한 혐의 등을 받는다. 이들의 만행은 C씨의 아버지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강원 고성 역대급 카니발 가족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당시 C씨의 아버지는 “딸에게서 ‘집에 와보니 화장실에 누가 들어와 난장판.. 2022. 7. 12.
고성산불 12시간 만에 주불진화 완료..잔불진화중 다음 네이버 잔불진화 5099명 투입 산림 85㏊ 면적 잿더미로 [고성(강원)=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 고성산불은 발생 12시간 만인 2일 오전 8시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 따르면불은 지난 1일 오후 8시4분께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의 불똥이 산으로 튀면서 시작됐다. 불이 나자 4701명의 인력이 938대의 장비를 이용해 밤새 도원리, 학야리, 도학초등학교 등 3개 지점에 방어선을 구축하고 불길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불은 3㎞ 가량의 북쪽으로 전진하다 운봉산 앞에서 잡히면서 산림당국 관계자들과 주민들의 마음에 안도감을 안겼다. 주불은 이날 오전 5시26분부터 순차적으로 이륙한 공중진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시간30분 만에 성공에 이르렀.. 2020. 5. 2.
강원 고성 산불 확산..주민 30여 명 대피 다음 네이버 강원 고성에서 주택 화재가 산불로 번져 산림 당국, 인근에 사는 주민 30여 명 대피 진화 인력 80여 명 투입..강풍 탓에 진화 어려워 날이 어두워 산불진화헬기 출동하지 못하는 상황 [앵커] 강원도 고성에 있는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과 소방당국은 우선 인근에 사는 주민 30여 명을 대피시키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조주의보와 강풍 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황이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백종규 기자!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서 난 산불이 학야리까지 확산하고 있다고요? [기자]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저녁 8시 10분쯤입니다. 산비탈에 있는 주택에서 난 불이 강한 .. 2020. 5. 1.
신천지, 서초구에서도 정통교회 잠입 시도..적발되자 괴성 질러 다음 네이버 신천지 신도들이 정통교회에 잠입했다 발각된 사례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서울 서초구의 한 교회 A담임목사는 24일 “23일 주일 오후에 한 여성이 담임목사인 나를 몰라보고 예배당에 들어가길래 신원을 확인했다”면서 “그런데 본인은 구역 활동만 하기 때문에 담임목사 얼굴을 몰랐다고 얼버무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교회는 10여년 전부터 구역 대신 목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교인이 아니라는 말이다. A목사는 “그 여성에게 구역장 이름을 물어보자 교인이 아닌 사람 이름을 댔다”면서 “죄송하지만 나가 달라고 했더니 안 나가겠다고 버티다 괴성을 지르며 겨우 갔다”고 전했다. 이 교회에는 이날 오전 예배에도 낯선 교인 2명이 찾아왔다. A목사는 “안내하는 교인들이 등록 교인이 아니면 한 달 후 다시.. 2020. 2. 24.
경기버스 승객 폭언 소동.."기사 죽여버릴 것" 막말에 운행 중단까지 다음 네이버 경기도 광주시의 한 버스 노선에서 배차시간이 늦어지자 운전기사에게 시민들이 폭언을 하면서 다툼이 일어 운행이 중단되는 소동이 발생했다. 이에 버스회사 측에서 사건이 일어난 아파트 단지 정류장에는 앞으로 정차하지 않겠다고 결정하면서 지역 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경기도 광주시의 ‘쌍령초교ㆍ동성아파트ㆍ현대아파트’ 정류장에 붙은 안내문이 화제가 됐다. 이 안내문에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잠정적으로 2번 버스가 운행하지 않으니 다른 정류장을 이용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갑작스런 운행 중단이 시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12일 사건을 직접 목격했다는 이가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 글쓴이는 “버스가 왜 안 오는지 모르시는 분들.. 2019. 12. 13.
속초·고성이 산불서 살아남은 푸른 소나무 싹 베는 이유 다음 네이버 속초 주민들 영랑호 주변 멀쩡한 소나무 왜 베나 항의 지난달 21일 이후 속초시청에 항의 민원 줄이어 "산불 스쳐간 나무 멀쩡해보여도 결국 고사 꼭 베어내야" “속초시 영랑호 주변 멀쩡한 나무를 왜 베어내는 건가요.” 최근 속초시청에 영랑호 주변 나무를 베지 말아 달라고 주민들이 넣은 민원 내용이다. 지난달 28일 속초시청에 따르면 비슷한 내용의 민원이 지난달 21일 이후 4~5건 접수됐다. 속초시는 지난 4월 발생한 고성·속초 산불 피해지역인 영랑호 주변 나무를 베는 작업을 지난달 21일부터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고사한 나무부터 비교적 멀쩡해 보이는 나무까지 산불이 지나간 위치에 있는 나무는 모두 베고 있다. 나무는 모두 산주의 동의를 얻어 제거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죽은 나무만.. 2019. 12. 1.
여야, 靑국감 파행에 네탓공방.."고압적인 한국당", "오만한 靑" 다음 연합뉴스 與 "한국당, 피감기관에 모멸감 주는 질의..靑, 성숙하지 못한 태도 유감" 한국당 "靑, 권력에 취해 국민·국회 위 군림..대통령이 책임 물어야" 바른미래 "정쟁수석이냐..강기정 경질해야"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방현덕 기자 = 여야는 2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전날 청와대 국정감사가 청와대 참모와 여야 의원들의 언쟁 끝에 한때 파행한 것을 두고 '네 탓 공방'을 벌였다. 전날 국감에서 자유한국당과 청와대 측은 현 안보 상황을 놓고 설전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우기지 마라"는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에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강하게 항의했다. 여야 의원들의 고성도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나 원내대표의 '강요와 억지'가 파행으로 이어졌다고 보고 유감을 표시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 2019. 11. 2.
강원 고성 해안에 북한 소형목선 발견 다음 네이버 (고성=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12일 오전 10시 37분께 강원도 고성군 거진 1리 해안가에서 북한 소형목선이 발견됐다. 목선 안에 북한주민은 발견되지 않았다. 군 당국은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2019.7.12 momo@yna.co.kr 강원도 고성에서 북한 목선이 발견되어 군이 조사중입니다. 발견당시 사람은 보이지 않았으며 일부 침수가 된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군의 발표로는 대공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하였지만 일부러 침수되는 목선을 미끼로 간첩이 내려올 수 있으니 경계는 강화를 하고 주변조사를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변 CCTV를 통해 거동 수상자가 있는지 여부도 조사를 했으면 합니다. 목선을 버리고 고성이 아닌 다른 지역에 침투할 가능성도 있으니 군에서는 동해안에 감시를.. 2019.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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