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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한복판에 차 세우고 “자리 바꿔” 간 큰 여성들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우고 운전대를 바꿔 잡은 중년 여성들이 포착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조만간 큰 사고 칠 아줌마들’이라는 제목으로 짤막한 영상 한 편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고속도로 한가운데 검은색 승용차가 비상 깜빡이를 켠 채 정차해 있다. 곧이어 운전석과 조수석 문이 열리더니 여성 둘이 차에서 내려 배턴터치 하듯 자리를 바꿔 앉았다. 이들은 차량을 갓길에 세운 것도 아닌 도로 한복판에 세워 이 같은 일을 벌였다. 이 때문에 속도를 높여 달리던 양 옆 차선의 차량들은 속도를 급감해 조심스럽게 주행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자칫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장면에 많은 이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누리꾼들.. 2024. 3. 4.
종점에 나들목이 없어 김 여사 땅 혜택 없다? 1km 밑에 나들목 있어[팩트체크] 다음 네이버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종점이 경기 양평군의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 땅 부근으로 바뀐 사실이 알려지면서 야당의 특혜 의혹 제기와 정부·여당의 반박으로 정치권이 연일 시끄럽다. 과연 정부·여당 주장대로 김 여사 땅에 혜택이 없는지, 더불어민주당도 2년 전엔 노선 변경을 추진했는지, 변경된 노선이 더 경제성이 있는지 양측의 주장을 정리하고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관계에 입각해 팩트체크를 해봤다. ①나들목(IC)이 없어 김 여사 땅에 혜택 없다? 정부·여당은 변경된 종점에 차량이 출입하는 나들목(IC)이 없어서 김 여사 땅이 있는 강상면 지역엔 혜택이 없다고 주장한다. 나들목 없이 분기점(JC)만 있을 경우엔 그 주변에선 소음과 먼지 피해가 생겨 혜택은커녕 불만과 민원을 제기할 것이라고 설명.. 2023. 7. 9.
양평군 ‘종점 변경’ 원한 적 없다…원희룡 주장과 정면배치 다음 네이버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군, 양평 고속도로 종점 유지한 채 ‘강하면 운심리에 IC’ 최우선 제시 지방선거 직후인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타당성 조사 사업’에 대해 양평군의 의견 회신을 요청했을 때, 양평군은 고속도로 종점을 변경하지 않고 나들목(IC) 신설을 위해 강하면 통과 구간의 일부만 조정하는 안을 최우선 대안으로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속도로 종점을 양서면 도곡리에서 김건희 여사 일가 땅이 몰려 있는 강상면 병산리로 변경한 것은 양평군과 주민 요구에 따른 것이라던 국토부와 원희룡 장관의 설명과 다르다. 7일 취재를 종합하면, 양평군 도로과는 지난해 7월 고속도로 노선안에 대한 국토부의 회신 요청에 ‘협의 의견’을 보내면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원안에 .. 2023. 7. 7.
고속도로 진출입 시간 계산해 과속 잡아낸다..현직 경찰관, 발명특허 다음 네이버 충북경찰청 박상만 경위, 고속도로 과속 경보 시스템 개발 휴게소에도 인식장치 설치해 머문 시간 총 주행시간서 제외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전국 고속도로에서 지난 5년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 사상자수는 736명에 달한다. 이중 58명이 사망했다. 고속도로는 일반 도로와 달리 신호가 없고 노선이 단조로워 과속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해 대형 인명 피해로 직결된다. 경찰이 고속도로 과속 단속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고정형 단속 카메라, 제한 속도 구간 운영, 암행순찰차 단속에 이르기까지 모두 한계가 있다. 광범위한 고속도로를 모두 감시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현직 경찰관이 주목할 만한 특허를 냈다. '고속도로 과속 경보 시스템 및 방법'(제10-1961026호)... 2021. 11. 24.
"이 ××가 한 것도 없는데"..성일종 의원, 태안군수에 막말 다음 네이버 “가세로(태안군수) 죽여버릴 거야. 이 ××가 한 것도 없는데 뭘 얘기하고 있어” 국민의힘 성일종(서산·태안)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를 겨냥해 막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 당이 다른 한 동네 지자체장과 국회의원이 서로 ‘공적 과시’를 놓고 볼썽사나운 갈등이 빚어졌다. 가 군수는 23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에 담기 어려운 언어폭력은 군민 전체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성 의원이 ‘태안고속도로(서산~태안) 계획을 내가 다했는데, 가 군수가 혹세무민 한다. 군수가 공적을 가로챘다’는 주장은 말도 안된다”고 사과를 요구했다. 이어 “군수는 국회의원의 협력 대상이지 종속관계가 아니다”며 “국회의원의 권위적이고 오만한 태도는 지역발전을 담보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발단은 성 의.. 2021. 9. 23.
김학용 "대형 오토바이도 고속도로 달릴 수 있게" 법안 발의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은 26일 대형 오토바이(이륜자동차)의 자동차전용도로 통행을 허용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배기량 260㏄를 초과하는 대형 오토바이가 고속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행법은 경찰차·구급차·소방차 등을 지칭하는 긴급 자동차를 제외한 모든 이륜자동차의 자동차전용도로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 위반 시 3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한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2015년 9월 이륜차의 자동차전용도로 통행 금지에 관한 헌법소원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로 합헌 결정을 내린 바 있다. 경찰청은 이륜자동차의 교통사고 발생 시 치사율이 높다는 점을 들어 자동차전용도로 통행을 반대하고 있다... 2020. 1. 26.
설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대체공휴일 27일 제외 다음 네이버 설날 명절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대상은 24일 0시부터 26일 24시까지 [더팩트│성강현 기자] 설날 명절 연휴(24~26일) 동안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차원에서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그러나 대체공휴일인 27일에는 통행료를 내야 한다. 설날 명절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대상은 24일 0시부터 26일 24시 사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다.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18개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하는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료가 무료다. 단, 제3경인, 서수원~의왕 등 지자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는 지자체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설날 명절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방법은 .. 2020. 1. 24.
천안-논산 고속도로 통행료 절반으로 줄어든다 다음 네이버 23일 0시 기해 통행료 인하..최장거리 기준 1종 승용차 9400원→4900원 천안-논산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23일부터 기존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내려진다. 국토교통부는 충남 천안과 논산간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하된 통행료는 관보 게재를 거쳐 23일 0시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최장거리(80.2㎞) 기준 통행료는 승용차(1종)의 경우 9400원에서 4900원으로 47.9% 줄어든다. 중형차(2종)는 9600원에서 5천원으로, 대형차(3종)는 1만원에서 5200원으로 낮아진다. 또 대형 화물차(4종)는 1만 3400원에서 6600원으로, 특수화물차(5종)는 1만 5800원에서 7600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2002년 12월 개통된.. 2019. 12. 22.
상주-영천고속도 '블랙아이스' 사고로 사상자 40여명(종합) 다음 네이버 양방향 5시간여 정체 극심..5명 사망·30여명 부상 (상주=뉴스1) 이재춘 기자 = 빙판길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차량 30여대가 연쇄 추돌해 운전자 등 37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14일 오전 4시44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방향 26km 지점에서 차량 27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화물차 등 10여대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운전자 등 4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시각 반대쪽인 영천~상주 방향 상주기점 30.8km 지점에서 차량 18대가 연쇄 추돌해 1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 사망자 5명과 부상자들은 구미와 상주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여파로 상주~영천고속도로 하행선 3km, 상행선 6km 구.. 2019.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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