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공원9

6월 반환 용산공원 예정지도 발암물질 범벅..정부, 정화 없이 9월 개방 강행 수순 다음 네이버 정부가 오는 6월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받는 서울 용산구 미군기지 부지에서 맹독성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검출됐다. 다이옥신이 검출된 곳은 윤석열 정부가 용산공원 임시개방 예정지로 검토 중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의 ‘학교·숙소’ 부지이다. 이 지역에 대한 정부의 오염 조사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이 부지가 주한미군 숙소로 사용된 곳이라 발암물질의 위해도가 높지 않다는 입장이지만 환경부 조사 결과 이곳에서만 총 세 건의 유류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별도의 정화작업 없이 부지 일부를 연내에 개방할 방침이다. ■6월 반환 부지서 10여개 발암물질 검출 한·미 양국은 지난 9일 용산 주한 미군부지 반환 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50만㎡ 달하는 용산 주.. 2022. 5. 19.
원희룡 "오등봉, 감사 받았다" 했지만..감사원은 "한 적 없다" 다음 네이버 [윤석열 내각]5월2일 인사청문회서 '거짓 해명' 논란 예상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특혜 의혹이 제기된 ‘오등봉 근린공원 개발사업’과 관련해 ‘감사원이 감사를 했지만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감사원 감사가 진행된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달 2일로 예정된 인사청문회에서 ‘거짓 해명’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된다.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감사원에 ‘오등봉 근린공원 개발사업’과 관련한 감사보고서 등을 요구했지만, 감사원으로부터 “제주도 오등봉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해 감사를 실시한 적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감사원은 답변 자료에서 “감사원은 국토부 발표와 달리 2021년 9월 이후 전국적인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사실이 없.. 2022. 4. 24.
마스크 착용 요구에 흉기난동..테이저건 쏴 제압 다음 네이버 [앵커] 공원 내에서 마스크를 써달라는 공무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도주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체포 과정 중에도 저항하던 이 남성, 결국 테이저 건을 맞고서야 제압됐습니다. 곽준영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차 여러 대가 어디론가 급박하게 이동하고, 경찰 기동대 차량과 구급차가 그 뒤를 따라 갑니다. 마스크 착용 요구에 공무원을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 A씨를 추격하는 장면입니다. 사건은 오전 6시가 조금 넘은 시각 발생했습니다. 마스크 없이 경기도 광명의 시민체육공원을 찾은 A씨는 계도활동 중이던 공무원들과 마주쳤습니다. 마스크 착용 요구에 A씨는 욕설을 퍼붓더니 소지하고 있던 흉기까지 꺼내들고 위협을 가했습니다. 이어 차에 올라탄 A씨는 자신을 막던 공무원 3명을 향해 돌.. 2021. 8. 7.
거리에서 '광란의 밤'..원정 유흥에 꼼수 영업까지 다음 네이버 폭염에 피서지로 떠난 대부분은 최대한 사람들과 접촉을 피하고 방역수칙도 잘 지키면서 시간을 보내실 텐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피서객들이 몰린 강원도에서는 곳곳에서 걱정스러운 모습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G1방송 김도운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거리가 온통 클럽으로 변했습니다. 밤 10시가 훌쩍 넘었지만 흥을 주체 못 한 사람들이 한데 뒤엉켜 그야말로 광란의 밤을 보냅니다. 연신 술을 먹고 담배를 피우느라 마스크도 쓰지 않습니다. 4단계 격상을 하루 앞둔 지난 주말 양양의 한 해변 거리 풍경입니다. 일부 주점은 가판을 차려놓고 밤 10시 이후에도 술과 음식을 판매하며 단속을 피하는 꼼수 영업까지 서슴지 않습니다. 영업시간을 준수하고 있는 상인들은 분통을 터트립니다. [인근 정상영업.. 2021. 7. 27.
"공원 음주금지? 그런 법이 어딨어요".. 한강 곳곳서 술판 다음 네이버 “공원에서 술 마시면 안 된다고요?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10일 오후 10시 반경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공원 단속반이 벤치에 앉아 술을 마시던 김모 씨(22) 일행에게 다가가 “밤 10시부터 공원에서 음주하면 안 된다”고 안내하자 실랑이가 벌어졌다. 단속 직원이 7일부터 한강공원 내 음주를 금지한 서울시 행정명령을 설명하며 “자리를 정리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김 씨는 막무가내였다. 김 씨는 맥주 캔을 들더니 “다 마신 빈 캔이다. 공원에 앉아 있는 것도 안 되느냐”며 따지듯 물었다. 김 씨 일행은 단속반이 경고를 하고 떠난 뒤에도 한참 동안 술자리를 이어갔다. ‘공원 음주금지’에도 “3대3 마시자” 곳곳 술판 이날 전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378.. 2021. 7. 11.
"금지 몰랐다"며 술자리..강남에선 비밀 주점 다음 네이버 [뉴스투데이] ◀ 앵커 ▶ 밤 10시 이후 수도권 주요 공원에서 야외 금주 조치가 내려졌는데도 자정까지 돗자리를 펴놓고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강남에선 대문을 걸어잠그고 무허가 유흥주점에서 술판을 벌이던 직원과 손님 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0시쯤 서울 마포구의 한 공원. 공원 내 음주 금지 표지판이 곳곳에 설치돼 있습니다. 벤치에 모여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 속에서 술이나 음식을 먹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하지만 자정 무렵 한강공원은 상황이 전혀 달랐습니다. 아예 돗자리를 펴놓고 술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군데군데 눈에 띕니다. [시민] "오랜만에 친구가 고향에 올라와서 만났는데 반가워서 한잔 하다보니까 조금 더…" 이미 지.. 2021. 7. 11.
개들 앞 불려가 고개숙인 80대 공공근로 할머니..입마개 요청 죄? 다음 네이버 "반려견 올라간 벤치 흙 닦아 달라" 당부에 견주 양주시청에 민원 견주와 짖어대는 시바견·아키다견 앞에 불려간 노인 '사과'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양주시 옥정호수공원에서 입마개를 안 씌운 대형견 두 마리가 벤치를 더럽히자 80대 여성 노인공공근로자가 견주에게 이를 지적했다. 그러자 견주는 시청에 민원을 제기해 '노인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요구했고, 시와 노인담당기관은 며칠 후 노인을 해당 공원으로 데려가 개들이 짖는 앞에서 견주에게 사과했다. 이 일대 환경정화와 안전유지 등 공공근로하는 노인들은 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3일 주민들과 시 등에 따르면, 지난 주말께 오전 옥정호수공원의 한 벤치(긴 걸상)에 50대로 추정되는 견주 A씨와 일본 토착견인 '시바견'과 '.. 2021. 6. 3.
이 시국에 한강공원은 '밀실 텐트'가 '다닥다닥'..거리 두기 '무색' [김기자의 현장+] 다음 네이버 한강공원 잔디밭은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가득 / '금지' 현수막 뒤에서 버젓이 그늘막 텐트 설치 /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 '무색' / '한강공원 명당' 자리에는 어김없이 그늘막 텐트 / 사방이 막힌 '밀실 텐트'..시간이 흐를수록 거대한 텐트촌 형성 “‘코로나 19’ 감염예방과 시민안전을 위해 그늘막 설치를 2020.4.30일까지 금지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장 봄이 서서히 찾아오면서 벚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지난 28일 찾은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벚나무는 산들산들 부는 바람에 벚꽃 잎이 흩날리며 화사한 봄옷으로 갈아입고 있었다. 벚나무 사이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드문드문 보일 뿐 비교적 한산했고, 일부 사람들만 벚꽃과 한강.. 2020. 3. 29.
"벤치·운동기구 다 치워라" 공원 땅주인들 뿔난 이유는 다음 네이버 대구 범어공원 공원일몰제 앞두고 시 예산 탓에 진입로 토지만 매입 지주 "50년 참았는데 맹지 만드나" 전국 대상토지 매입 비용만 40조원 대구 수성구 범어공원 지주 비상대책위원회가 범어공원 입구에 걸어 놓은 현수막. 1965년 범어공원이 도시계획상 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지주들은 50년 넘게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했다. [백경서 기자] 대구의 대표적 시민공원인 범어공원을 둘러싼 지주와 대구시 사이의 갈등이 공원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깊어지고 있다. 범어공원 지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지난 22일 대구시와 수성구청에 땅 주인의 동의 없이 설치한 벤치·가로등·운동기구·산책로 조경물 등 공원에 설치된 시설물을 치우라고 공식 요구했다. 1965년 범어공원이 생긴 뒤 지금까지 설치한 시설물 전체다... 2019. 2.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