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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정 의혹' 김순호 문건 유출자 수사 나선 경찰‥참고인 휴대전화 압수수색 다음 네이버 김순호 전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을 둘러싼 이른바 '밀정 의혹'의 근거가 된 과거 국군보안사령부 '존안자료'의 유출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공무상 비밀에 해당하는 '존안자료'의 유출자를 수사해달라는 김 전 국장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참고인 신분인 김 전 국장 대학동기 A씨의 휴대전화와 자택 등을 지난 1일 압수수색했습니다. 김 전 국장의 성균관대 동기인 A씨는 과거 민주화운동을 하다 김 전 국장과 같은 시기 '녹화공작' 대상자로 징집된 인물로, 지난해 '밀정 의혹' 보도 당시 여러 언론사 취재진을 만나 김 전 국장에 대한 비판적 인터뷰를 했습니다. A씨는 "압수수색의 근거로 언론인 등과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 등을 제시했을 뿐"이라며.. 2023. 9. 25.
‘밀정 의혹’ 김순호 경찰국장, 6개월 만에 치안정감 승진 다음 네이버 [앵커] 80년대 노동운동을 하던 동료들을 밀고하고 경찰에 특채됐다는 의혹을 받은 김순호 행정안전부 초대 경찰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했습니다. 경찰청장 다음으로 높은 자리입니다. 지난 6월에 치안감으로 승진했는데 여섯 달 만에 또 초고속 승진입니다. 야당은 "권력 줄세우기 인사"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순호 경찰국장은 경찰이 되기 전 노동운동단체 '인노회'(인천부천민주노동자회)에서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모습을 감추더니 돌연 경찰에 특채되면서, '동료들을 밀고한 대가로 경찰이 된 게 아니냐' 는 의심을 샀습니다. 이른바 '밀정' 또는 '프락치' 의혹. 올해 경찰국장에 임명된 이후 더 본격적으로 제기됐지만, 잇딴 경질 요구에도 이상민 행정안전부.. 2022. 12. 20.
김순호 근무 '대공분실 구속자 명단' 입수..269명 중 70명이 민주화 유공자 다음 네이버 노동운동 당시 동료를 경찰에 밀고한 대가로 경찰에 특채됐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김순호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과거 치안본부 대공분실 근무 당시, 각종 대공사건으로 구속 수사를 받은 사람 4명 중 1명 이상이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순호 국장이 1989년 8월 경찰에 대공요원으로 특채된 이후 1996년까지 치안본부 대공분실이 처리한 공안사건 구속자 269명의 명단을 확인한 결과, 이 가운데 70명이 관련 법에 따라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돼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해당 명단은 김순호 국장의 특채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홍승상 전 경감이 자신의 저서에서 공개한 공안사건과 관련자들을 민주화운동 단체들이 정리한 내용입니다. 김순호 국장은 이 기간 동안 범인검거 유공 등으로 대.. 2022. 10. 23.
"김순호 잠적 시기 조직도 채워져"..노동계 사퇴 요구 다음 네이버 [앵커] '밀고 특채' 의혹이 제기된 김순호 행정안전부 초대 경찰국장은 1980년대 자신이 몸담고 있던 노동단체 회원 명단을 치안본부에 넘겼다는 의혹을 받아왔는데요. 당시 김 국장이 잠적한 시기에 치안본부가 회원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수사자료를 YTN 취재진이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노동계는 김순호 국장 사퇴를 요구하는 연대기구를 마련하겠다며 총력 대응을 선언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준엽 기자! 과거 김순호 국장이 몸담았던 노동단체 회원 명단을 치안본부가 언제 파악했는지 구체적으로 특정할 수 있는 자료가 나왔다고요? [기자] 네, YTN 취재진이 김순호 행정안전부 초대 경찰국장이 몸담았던 인천·부천 민주노동자회에 대한 치안본부 수사 기록을 추가로 확인했는.. 2022. 8. 25.
인노회 수사기록 '조직도' 입수.."경찰, 김순호 지구만 모두 파악" 다음 네이버 [앵커] 김순호 초대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동료를 밀고한 대가로 경찰에 특채됐다는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김 국장이 가입해 활동했던 노동단체 인천·부천 민주노동자회는 '밀고 특채' 정황증거로 치안본부가 김 국장만 알 수 있는 조직도를 갖고 있었다는 점을 지적했는데요. YTN 취재진이 이런 증언을 뒷받침하는 당시 수사기록을 확보했습니다. 수사기록엔 인노회 조직도가 포함돼 있었는데 김 국장이 책임자였던 지역만 전체 명단이 완벽하게 작성돼 있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설명 들어보겠습니다. 이준엽 기자! [기자] 네 사회1부입니다. [앵커] 이번에 YTN 취재진이 확보한 조직도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습니까? [기자] 취재진이 이번에 확인한 조직도는 지난 1989년 4월.. 2022. 8. 23.
김순호, '박종철 은폐' 경찰관 두고 "자유민주주의 위해 평생 헌신" 다음 네이버 김순호, 국회 행안위 경찰청 업무보고 참석 홍승상 두고 '인생의 스승'이라고 말했나 질문에 "그렇다" "홍승상, 자유민주주의에 평생 헌신하신 분"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김순호 초대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박종철 고문치사 은폐 경찰관에 대해서 “자유민주주의에 평생 헌신하신 분”이라고 말했다. 김 국장은 18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업무보고에서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홍승상 전 경감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 홍 전 경감은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은폐한 경찰관 중 한 명으로, 김 국장을 경찰에 특채한 인물로 지목됐다. 앞서 김 국장은 지난 8일 YTN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홍승상 전 경감을 두고 ‘인생의 스승’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이 의원이 이를 상기.. 2022. 8. 18.
'밀고' 의혹 김순호 경찰국장, 경찰 특채 직후 범인검거 표창 수차례 받아 다음 네이버 노동운동을 하다 경찰에 특채돼 ‘밀고’ 의혹이 제기된 김순호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1990년대 초반 ‘범인검거 유공’으로 수차례 표창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이 노동운동·학생운동을 이적행위로 몰며 탄압하던 시기였다. 김 국장의 옛 동료들은 김 국장이 경찰에 들어가면서 갖고 있던 정보를 이용해 공을 세운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8일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김 국장은 1990년 9월6일과 같은 해 11월15일 범인검거에 공(범인검거 유공)을 세워 내무부 치안본부장의 표창을 받았다. 1993년 7월과 1994년 12월에도 김 국장은 범인검거 유공으로 경찰청장의 표창을 받았다. 1995년 12월에는 보안업무·민생치안 유공을 이유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에 앞서 1994년 1..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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