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녹취록14

임오경, 故최숙현 동료에 부적절 통화 논란.."보수언론의 공격"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홍규빈 기자 =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팀 내 가혹행위에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최숙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선수의 동료들에게 전화해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최 선수 사건의 진상조사를 추진 중인 임 의원은 "진상규명을 두려워하는 세력들이 내일(6일) 열리는 문체위 회의에 물을 타기 위한 조직적 행위"라고 즉각 반박했다. 5일 TV조선은 임 의원이 최근 최 선수의 동료에게 전화해 고인 측에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발언 등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 의원은 최 선수의 검찰 고소 행위와 관련, "왜 이렇게 부모님까지 가혹하게 자식을…. (가해자들을) 다른 절차가 충분히 있고, 징.. 2020. 7. 6.
"위안부는 매춘..궁금하면 해볼래요? 연세대 류석춘 교수 막말 / 류석춘교수 공식입장 다음 네이버 [앵커] 대학 전공강의에서 교수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매춘여성으로 지칭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매춘과 위안부를 같은 것으로 보느냐는 학생의 질문에 궁금하면 한번 해보라는 식의 막말까지 이어졌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류석춘 /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지난19일) : (위안부는)살기가 어려워서 매춘하러 들어갔어요. 지금 그렇다는 것에 동의하죠? 지금은 그런데, 과거에 안 그랬다고 얘기하는 건데 그게 아니고 옛날에도 그랬다는 거에요.] 귀를 의심하게 한 발언. 지난 19일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3학년 전공 강의에서 교수가 한 발언입니다. 당사자는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을 지낸 류석춘 교수.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와 같이 보는 것이냐는 학생들의 질문엔 더 충격적인 답이 이어집니다. .. 2019. 9. 21.
최순실 "다른 말로 바꾸라" 朴 "예예예"..음성파일 공개 다음 네이버 박근혜 전 대통령 취임사 회의에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개입한 정황을 보여주는 녹음파일이 17일 시사저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 파일은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증거로 꼽혔던 '정호성 녹음파일' 중 하나로 박 전 대통령 취임식 직전인 2013년 2월 서울 모처에서 녹음됐다. 전체 분량은 90분이다. 파일에는 '지시하는' 최씨와 '추임새를 넣는' 박 전 대통령, '대답하는' 정 전 비서관의 목소리가 들어있다. 박 전 대통령 참모들이 모여 만든 취임사를 최씨가 주도해 수정하고 있다. 2016년 말 수사 당시 '정호성 녹음파일'을 들은 검사들은 대통령의 무능이 경악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시 한 매체는 녹취를 들은 검사들이 "직접 듣고 실망과 분노에 감정 조절이 안 될 정도"라 토로했다고 전했다. 박.. 2019. 5. 17.
손석희 협박 고소, '폭행사건'과 병합해 경찰이 수사 다음 네이버 서울서부지검, 마포경찰서에 수사지휘 서울 마포경찰서 로고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손석희(63) JTBC 대표로부터 폭행 당했다고 주장한 프리랜서 기자 김 모(49) 씨와 손 대표가 나란히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서부지검 관계자는 25일 "어제(24일) 저녁 늦게 손 대표 측이 김씨를 공갈미수·협박 혐의로 고소했다"며 "형사 1부에 배당하고, 경찰에 수사지휘를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씨가 손씨를 폭행 혐의로 신고한 사건을 수사 중인 마포경찰서에서 공갈미수 등 고소 사건을 병합해 수사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식 주점에서 손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 2019. 1. 25.
KTX 탈선 당일 녹취록에 "큰일 났네"..이상 감지하고도 출발 https://news.v.daum.net/v/2018121120330585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695499 지금부터는 KTX 탈선 사고 소식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지난 주말 사고 당시 관제사와 강릉역 사이에 어떤 말이 오갔었는지 그 녹취록을 저희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사고 나기 약 30분 전에 열차의 방향을 바꿔주는 선로전환기에 문제가 있다는 걸 감지했는데도 열차를 그대로 운행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민하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사고가 나기 직전인 8일 오전 7시 7분, 관제사는 "큰일 났네 이거"라고 말합니다. 사고가 난 청량 신호소 21호 선로전환기에 불일치, 즉 이상.. 2018. 12.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