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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 충격 받으라고.." 8살 딸 숨지게 한 母의 범행 이유 다음 네이버 "우리 형 충격받으라고 죽였다더라" 동생 전언 넉넉지 않지만 가족 부양위해 최선 다하던 '딸바보' 父 출생신고 계속 압박했지만 母 백씨가 계속 거부 父지인 "백씨, 딸 영어유치원 보내겠다고..의심 못해" "딸 소원에 함께 지방간다" 했다가 결국 시신이 된 부녀 "왜 (딸을) 죽였느냐고 물었더니, 우리 형 충격 받으라고 죽였대요." '인천 8세 친딸 살해 사건'. 친모 백모(44)씨에게 딸이 잔인하게 살해당한 사실을 접하고, 딸의 친부 A(46)씨는 슬픔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A씨는 지난 15일 투신 직전 동생 B씨에게 '딸을 혼자 보낼 수 없다, 미안하다'는 글을 남겼다. 20일, 기자를 만나 형의 죽음에 대해 털어놓는 B씨의 얼굴에는 슬픔보다는 분노가 차갑게 서려 있었다. .. 2021. 1. 21.
의사단체, 조국 전 장관 딸 의사국시 필기시험 효력 정지 신청 다음 네이버 의사단체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모씨의 의사국가고시 필기시험 응시 효력을 모친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최종 확정 판결이 날 때까지 정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다. 현재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4학년 재학 중인 조씨는 지난 9월 2021학년도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을 치른 뒤 내년 1월 7~8일 필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24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을 상대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동부지법에 제기한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임 회장은 조씨가 2021년 1월 7~8일 예정된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에 응시할 예정인 것을 놓고 “만일 조씨가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의 응시 효력이 내년 1월 7일 전에 정지되지 않을 경우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 2020. 12. 24.
슬그머니 사라진 '조국 딸' 기사..오보? 혹시 가짜 뉴스?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일부 지역에 배포된 '조선일보' 초판에 실린 기삽니다. 조국 전 법무 장관의 딸이 "서울의 한 대학병원 간부를 찾아가서 인턴 전공의 과정에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보시는 것처럼 서울 지역에 배달된 신문과 온라인상 에서는 모두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해당 기사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고, 조 전 장관은 완벽한 가짜 뉴스라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박소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오늘 부산 강원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 배달된 조선일보의 기사입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이 최근 사전 조율도 없이 일방적으로 세브란스병원을 찾아가 피부과의 간부 교수를 만났다는 내용입니다. 면담 전부터 자신을 '조국 .. 2020. 8. 28.
윤미향, 자기 딸 학비 '김복동 장학금'으로 냈다 / 윤미향 "김복동 할머니, 내 딸에 용돈 줘..'장학금'은 그 뜻" 다음 네이버 윤미향, 자기 딸 학비 '김복동 장학금'으로 냈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딸이 “김복동 할머니 장학생”이었다며 과거 밝혔던 사실이 30일 확인됐다. 윤 의원은 이날 “김 할머니가 용돈을 줬다는 의미”라고 해명했다. 윤 의원은 2012년 3월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복동 할머니 장학생으로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에 입학한 김모씨, 열심히 아르바이트해서 모은 돈 68만2785원을 나비기금 조성금으로 기탁하여 나비기금의 세 번째 출연자가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씨는 윤 의원의 딸이다. 고(故) 김 할머니의 이름을 딴 장학금 지급은 2016년 5월 김 할머니가 직접 “재일조선학교 학생들에게 써달라”며 5000만원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에 기부하며 시작됐다. 20.. 2020. 5. 30.
나경원 딸 특혜 의혹 등 SOK(스페셜올림픽코리아) 검사 결과..문체부 "부적정" 다음 네이버 지난 해 10월 국정감사서 지적된 후 문체부, 국고보조금 등 검사 나서 선수 이사 선임 절차 등 '미준수' 확인 [서울경제]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의 자녀 특혜 등 지난 해 10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던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 관련 의혹이 대부분 사실로 확인됐다.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비영리 국제 스포츠 기구인 SOK가 사옥 임대수입 사용, 선수이사 선임, 글로벌 메신저 후보자 추천, 계약업무 등을 하는 과정에서 부적정한 업무 처리가 있었다는 사실이 문화체육관광부 검사에서 적발됐다. 문체부는 6일 검사 결과를 공개하고, 해당 사안에 대해 시정 1건, 권고 2건, 기관주의 5건, 통보 7건의 처분을 SOK 측에 요구했다. 문체부는 지난 해 11월 11일부터 12월 6일.. 2020. 3. 6.
중학생 딸 성폭행·낳은 아기 유기한 친아버지..2심도 징역 15년 다음 네이버 "친딸 보호는 못 할망정..반인륜적 범행이고 죄질도 극도로 나빠"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중학생 친딸을 수십차례 성폭행해 임신시킨 뒤 딸이 낳은 아기마저 유기한 친아버지가 2심에서도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복형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 관계에 의한 강간) 및 아동복지법 위반, 영아유기, 미성년자 의제 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6)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1심 검찰의 구형량인 징역 10년보다 무거운 형이다. 또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의 취업제한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할 것을 각각 명령한 원심을 유지했다. 다만 검찰이 요청한 위치추적.. 2020. 2. 6.
질본 "6번환자 딸 신종 코로나 검사 음성, 4번환자 살아있다" 다음 네이버 SNS 문건 중 30일건 사실, 31일건 거짓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질병관리본부는 어린이집 교사로 알려진 국내 6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의 딸이 검사 결과 음성이라고 31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문의주신 사항에 대해 몇 가지 사실관계를 간략히 확인드린다"며 이 같이 안내했다. 충남 태안의 한 어린이집 교사로 알려진 6번 환자의 딸은 질병당국에 의해 음성 판정이 나 해당 어린이집 원생의 감염 위험은 사라졌다. 6번 환자는 3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2차 감염자'다. 6번 환자와 접촉한 2명도 이날 확진자가 돼 딸이 감염된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이와함께 질병관리본부는 4번 환자가 사망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사회관계망서.. 2020. 1. 31.
[앵커의 눈] '부정 채용' 맞지만 '뇌물'은 무죄..왜? 다음 네이버 [앵커] '딸 채용 부정청탁 의혹'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에 대해 1심 법원이 오늘(17일)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석채 전 KT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막아주고, 그 대가로 딸의 KT 정규직 자리를 받았다는 뇌물 수수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김 의원에게 무죄, 뇌물을 줬다는 이 전 회장에게도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검찰의 '입증이 부족하다'는 게 재판부 판단입니다. 그런데, 재판부는 "김 의원 딸이 여러 혜택을 제공 받고 채용됐다"는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부정채용은 맞지만, 이게 뇌물인지는 확실치 않다'는 겁니다. 'KT 부정채용 사건'과 '김 의원 뇌물수수 사건'은 같은 재판부가 심리했지만, 결과는 달랐습니다. 왜 그럴까요? 김진호 기.. 2020. 1. 17.
檢, 조국 딸 생기부 폭로한 주광덕 의원 통신영장 기각 다음 네이버 서울청 지수대, 주광덕 '통신·이메일' 영장 신청 검찰, 통신 영장 기각하고 이메일 영장만 청구 생기부 유출 의심받는 검찰이 스스로 영장 기각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모씨(29)의 생활기록부 유출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의 휴대전화 기록 분석을 위해 통신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이를 기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씨의 생기부 내용을 유출한 근원지로 검찰이 의심받는 상황에서 수사에 필요한 기본적인 영장을 검찰 스스로 꺾은 것이다. 6일 CBS 노컷뉴스 취재 결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근 주 의원의 통신기록에 대한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으며 이를 불청구했다. 통신 영장은 주 의원이 어떤 경로로 생기부 내용을 파악했는지 확인하는데 필요한.. 2020.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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