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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침입5

"이젠 집에 몰래 들어가기까지"‥알고보니 한전직원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한국 전력이 농사용 전기를 쓰는 농민들에게 명확한 기준도 없이, 많게는 수백만 원의 위약금을 물리고 있다는 보도를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그런데 한전 직원이 아무도 없는 농민의 집에 몰래 들어가서 창고까지 뒤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전남 구례군에서 벌꿀농사를 짓는 한 농가의 앞마당입니다. 아무도 없는 집에 한 남성이 들어오더니 창고 문을 엽니다. 잠시 뒤 스마트폰으로 창고 내부를 구석구석 찍은 뒤 집을 떠납니다. 그리고 30분 뒤 양봉 농민인 집주인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한전 직원이었습니다. [백춘기 / 구례군 농민] "전화가 왔더라고요, 한전 직원이. 그런데 내가 밖에 있으니까 그 다음 날 오라고…" 그.. 2023. 1. 26.
女자취방서 몰래 샤워하고 도망.. '무개념 카니발 가족' 잡혔다 다음 네이버 경찰, 주거침입죄로 입건 쓰레기 무단 투기는 고성군청에 통보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강원도 고성에서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무단침입해 화장실을 사용하고 집 앞에는 쓰레기를 무단 투기해 국민적 공분을 샀던 일가족이 결국 주거침입죄로 처벌을 받게 됐다. 12일 고성경찰서는 30대 A씨와 40대 B씨를 주거침입죄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5일 고성군에서 자취하는 20대 여성 C씨의 집 화장실에 허락 없이 자녀를 데리고 들어가 샤워한 혐의 등을 받는다. 이들의 만행은 C씨의 아버지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강원 고성 역대급 카니발 가족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당시 C씨의 아버지는 “딸에게서 ‘집에 와보니 화장실에 누가 들어와 난장판.. 2022. 7. 12.
"거짓말로 학교 들어와" TV조선의 이상한 취재 다음 네이버 A고교 "학교 방역 무력화, 교육활동 방해".. TV조선 "조희연 교육감 특별채용 의혹 방송 예정" [윤근혁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기자들이 서울지역 한 고등학교를 취재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고 거짓말까지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해당 학교가 TV조선에 사과를 촉구하고 나서는 등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A고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5월 26일 오후 4시쯤 TV조선 취재진 3명 중 2명이 이 학교 정문에서 출입자 명부 작성 요청을 거부하고 학교 안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들 모두 발열 체크에는 응했으나 출입자 명부 작성에는 1명만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를 출입하는 외부인들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와 신원 확인'을 철저히 하도록 방역지침을.. 2021. 6. 2.
께름칙해 CCTV 달았더니..제집처럼 다닌 남성 다음 네이버 혼자 살고 있는 집에 모르는 남자가 베란다를 통해서 여러 차례 몰래 들어왔다고 한 여성이 저희에게 제보를 해주셨습니다. 제보자가 집 안에 ​CCTV를 설치해서 확인해봤더니 옆 건물 같은 층에 사는 남자였는데, 경찰은 주거침입죄를 적용해서 검찰에 넘겼습니다. 제보 내용, 신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수원의 한 오피스텔 6층에서 홀로 사는 A 씨는 이사 온 직후부터 이상한 낌새를 느꼈습니다. [A 씨/제보자 : 창문이 열려 있더라고요. 한 2주 뒤쯤 또 그랬었어요. 배수관에 껴놓은 휴지가 움직여져 있었고요.] 께름칙해서 현관 비밀번호를 세 차례나 바꾸기도 했습니다. [A 씨/제보자 : '기억을 못 했거나 (전자동식) 창문 오작동이겠지' 그게 다섯 번쯤 반복됐을 때 친구가 집에 CCTV를 .. 2021. 5. 24.
남의 집 침입해 술 먹고 불 내놓고.. "잘못 인정, 벌금형 안됩니까" 다음 네이버 "누범 기간에 다시 범행".. 法, 징역 2년 선고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 술과 라면 등을 먹은 뒤 불까지 낸 50대가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재판장 진원두)는 현주건조물방화와 야간주거침입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말 강원 홍천군에서 피해자가 외출한 틈을 이용해 집 유리창을 깨고 들어간 뒤 불을 붙여 내부 10㎡(3평)가량을 태우고, 집 안에서 소주, 맥주, 라면 등을 먹은 혐의다. 그는 강제추행과 폭행 범죄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3월 열린 첫 공판에서 “벌금형을 내려달라”고 했고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하자 “잘못을 인정합니다. 벌금형으로 때려주시면 안됩니까”라고 .. 2021.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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