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체실험1 중국, 일본 731부대 제2대 부대장 진술 공개.."인체실험 인정" 다음 네이버 "첫 진술 때 국가범죄 아닌 전임자 이시이 개인행위 주장"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인체실험 만행을 저지른 일본 관동군 731부대 부대장이 패전 후 미군에 제출한 서면 진술서에서 세균무기(생화학무기) 사용 연구와 인체실험을 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1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731부대 범죄증거 전시관(하얼빈 소재)의 진청민(金成民) 관장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731부대 부대장 기타노 마사지(北野政次·1894∼1986) 중장의 진술서 사본을 처음 공개했다. 기타노 중장은 731부대 창설자 이시이 시로(石井四郞) 중장에 이은 이 부대 두번째 부대장이다. 1942∼45년 731부대에 재직한 기타노는 미군의 심문을 받은 뒤 서면으로 제출한 진술서에서 부대 창설자 이시이.. 2021. 8.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