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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7

전장연 침묵시위 또 2명 체포…종이 든 것도 ‘권유’라는 교통공사 다음 네이버 [장애인 기본권 보장]사흘간 총 4명 연행경찰이 지하철 역사 안에서 ‘침묵시위 ’를 하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장연) 활동가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내리 사흘째 경찰의 강제 연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 통행과 무관한 지하철 대합실에서의 침묵시위를 해산시킬 법적 근거가 미약한데도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이 무리한 법 집행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14일 아침 8시 24분께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 대합실에서 침묵시위를 하던 전장연 소속 박미주, 수리야 (활동가명) 활동가 2명을 퇴거불응, 업무방해,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전장연 활동가와 일부 시민들이 합류해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시위가 시작되자마자 서울교통공사 관계자가 퇴거를 통보.. 2023. 12. 15.
수습 3개월차 승무원 ‘자른’ 서울교통공사…준법투쟁 했다고 다음 네이버 파업 전 준법투쟁 참여 승무원 임용 취소 서울교통공사가 파업 전 준법투쟁에 참여했던 입사 3개월차 수습 승무원의 임용을 취소했다. 서울교통공사는 27일 신답승무사업소 소속 수습 승무원 ㄱ씨를 소속 승무소장의 임용부적격 의견에 따라 지난 24일 임용 불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승무소장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노조 소속인 ㄱ씨가 준법투쟁에 참여한 것을 두고 ‘지연운행은 지시 불이행으로 임용 불가 사유’라는 취지의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교통공사노조는 공사의 인력감축안 등에 반발해 지난 2일부터 준법투쟁을 벌인 뒤 9~10일 이틀간 ‘1차 경고파업’에 돌입했다. 이후 21일 공사와 노조가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타결하면서 22일부터 예정됐던 2차 파업은 취소됐다. ㄱ씨는 .. 2023. 11. 27.
의자 빼는 지하철에…"지금도 앉기 힘든데" 노인들 한숨 다음 네이버 "저같은 디스크 환자는 앉지 않으면 지하철을 못 타요. 입석칸이 생기다 입석열차 생기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4호선과 7호선 일부 열차에 입석칸을 도입한다고 발표한 다음날인 2일 오전 7호선 온수역에서 만난 한 60대 여성의 말이다. 허리 디스크가 있다는 그는 "건국대병원을 다녀 온수역에서부터 7호선을 타고 자주 왔다갔다 한다"며 "지금도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리느라 몇대를 그냥 보낸다"고 했다. 그러면서 "디스크 환자는 좌석 없으면 지하철 못타는데 나같은 노인들도 많다"고 말했다. 출근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대체로 입석칸 도입에 회의적인 분위기다. 특히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서울을 오가는 시민들의 걱정이 크다.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에서 .. 2023. 11. 3.
파업철회 날 열차 '펑크'..민노총 승무원 144명 늑장출근 다음 네이버 서울교통公 추가 조사서 발각 서울교통공사가 지난달 21일 업무 거부 철회 당일 아침 근무조에서 무단이탈한 승무원 341명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아침 근무에 나오지 않은 승무원들이 더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무단이탈자 341명에 대한 본지 보도 이후 공사가 추가 조사를 벌인 결과다. ▶2월 11일자 A29면 보도 13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 승무본부가 자체 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달 21일 노조 업무거부 철회 당일 지각해 첫 차 시간부터 오전 9시까지 열차를 타지 못한 민주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노조 승무조합원 14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들이 정해진 근무를 하지 않아 당일 아침에는 대체인력이 열차 운행에 투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승무본부는 이같은 사실을 인지한뒤 공사 감사실에 .. 2020. 2. 13.
'서초동 촛불' 200만 명이라더니..서초·교대역 이용객 10만2,000명 다음 네이버 오후4시~자정 승차자 10만3,172명 지방 상경 감안해도 무리한 주장 국정농단 집회땐 주변역 60만 급증 [서울경제] 조국 수호, 검찰 개혁 촛불집회가 있었던 지난 28일 오후4시부터 자정까지 서울 지하철 교대역과 서초역에서 내린 사람의 수가 약 10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과거 2016년 말 ‘국정농단 촛불’ 당시 광화문광장에 처음으로 100만명이 운집했을 때 주변 역 이용자가 60만명 이상 급증한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집회 참가자를 최대 250만명으로 추산한 주최 측의 주장은 현실과 거리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3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8일 오후4시부터 자정까지 2·3호선 교대역과 2호선 서초역에서 하차한 사람은 총 10만2,229명으로 집계됐다. 승차한 사람은.. 2019. 9. 30.
서울시 "서울교통공사, 친인척 채용비리 없었다"..감사원 '반박' 다음 네이버 "정규직 전환자, 앞서 무기계약직 전환 때 검증 마쳐" 일부 지적 수용..반박 사항은 재심의 청구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감사원이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 감사 결과 위법사항이 있었다는 결론을 내린데 대해 서울시는 "채용비리는 없었다"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러면서 감사결과에서 사실관계가 다르다고 판단한 부분에 대해 재심의를 청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는 30일 발표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서울교통공사의 친인척 채용비리는 없었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감사결과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적극 해명했다. 감사 결과 가운데 크게 4가지 지적에 대해 구체적인 위법성이나 명확한 부당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먼저 정규직 전환자 가운데 민간위탁.. 2019. 9. 30.
서울교통공사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오전 타결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27일 오전 타결됐다. 이에 따라 노조가 협상 결렬 시 이날 시작하겠다고 한 무기한 총파업은 현실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교통공사와 노조 측은 전날 오후 3시부터 마라톤 교섭을 벌여 이날 오전 6시 50분 협상 잠정합의안에 노사 양측이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16일 임단협을 시작한 지 두 달여만이다.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그동안 임금 7.1% 인상, 임금피크제 개선, 노동시간 주당 41.45시간→37.5시간으로 단축, 안전 인력 충원 등을 안건으로 협상을 벌여왔다. 10차례의 교섭에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자 노조는 지난달 28일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이달 10∼13일 투표를 거쳐 파업 방.. 2018.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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