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서초구13

둘로 나뉜 서초동.."검찰개혁·조국수호" vs "조국구속"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이정윤 기자] 5일 제8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가 대검찰청과 중앙지검이 있는 서울 서초동에서 열린다. 본 집회를 앞두고 우리공화당 주최의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이 촛불문화제 집회 장소에 침입하는 등 크고 작은 소란이 벌어지며 집회 시작전부터 서초동은 양측의 팽팽한 기싸움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3시 대검찰청과 중앙지법 일대에 촛불 문화제 참가자 수천명이 운집했다. 본 집회를 3시간여 앞둔 시간이었지만 참가자들은 서초동을 찾아 "검찰개혁" "조국수호"를 외쳤다. 참가자들은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집회를 찾은 부모부터, 대학생, 중·장년층까지 다양했다. 미국에서 거주하다 잠시 한국을 찾았다는 헨리 킴(88) 씨는 "통일의 길이 눈 앞에 있는데 자유한국당은 이를 막고 있다.. 2019. 10. 5.
'조국 찬반' 세대결 양상..내일 서초동 촛불 규모 주목 다음 네이버 지난 3일 광화문집회..300만~500만명 참석 주장 나경원 "서초동이 200만명이면 우리는 2000만명" 5일 8차 서초동 집회 예정..참가 규모 확대 주목 입건 0명..46명 연행 광화문집회와 차별화 관심 【서울=뉴시스】고가혜 기자 = 이번 주말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열린 예정인 '제8차 검찰개혁 촛불집회'와 관련, 지난 3일 열린 맞불 성격의 대규모 광화문 집회가 어떤 자극제가 될 것인지 여부가 주목된다. 참가인원 규모, 청와대 앞 '폭력집회'로 변질된 광화문 집회와 달리 예전처럼 평화집회가 계속될 것인지 등이 관전 포인트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범국민시민연대)는 오는 5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제8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 2019. 10. 4.
'잠원동 건물붕괴' 현장서 '명함·인증사진' 남긴 한국당 당협위원장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고 현장을 '얼굴 알리기' 기회로 활용한 정치인의 부적절한 처신이 도마위에 올랐다. 4일 오후 5시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철거 건물 붕괴 현장에 전옥현 자유한국당 서초갑 당협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전 위원장이 나타나자 현장에 있던 같은 당 소속 구의원이 자연스럽게 동행하며 상황 설명에 나섰다. 자신의 지역구에서 발생한 사건에 그가 관심을 갖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다. 다만 현장에서 보여준 행태는 그의 현장 방문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의심을 사기에 충분했다. 전 위원장은 현장에 모여든 주민들에게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네며 명함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또 사고 현장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기도 했다. 당시엔 건물 외벽이 차량을 덮치며 발생한 매.. 2019. 7. 5.
"미세먼지 마스크 쓰면 벌점 주겠다" 황당한 중학교 다음 네이버 서울 서초구 ㅅ중학교, 6일 교칙 등 교육 시간에 공지 학생 학부모 "황당하다" 청와대 국민청원 올려 관련링크 : 청와대청원 6일 학부모 ㄱ씨가 청와대 국민청원 누리집에 올린 청원 글 화면(오른쪽) 갈무리. 왼쪽은 마스크를 끼고 7일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르는 한 학생의 모습. 기사 내용과는 관련 없음. 연합뉴스.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엿새째 이어진 6일 서울 서초구의 한 중학교 학생자치부 교사가 2학년 전교생이 모인 자리에서 “교실에서 마스크를 쓰지 말라”고 발언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 서초구에 사는 40대 학부모 ㄱ씨는 이날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 김아무개(14)군으로부터 황당한 말을 들었다. 김군은 ㄱ씨에게 학교에서 앞으로 교실 안에서 마스크를 쓰는 학생에게 .. 2019. 3.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