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선택할자유1 尹 "없는 사람, 부정식품이라도"..與 "낮술했나, 박근혜보다 못해" 다음 네이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불량식품' 발언이 여권의 집중 비판을 받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지난달 19일 공개된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자신에게 밀턴 프리드먼의 책 '선택할 자유'를 권했다고 했다. 윤 전 총장은 "제가 거기('선택할 자유')에 많이 감명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검사 시절 상부의 단속 지시가 내려오면 불편했다며 "프리드먼은, 먹으면 병에 걸려 죽는 식품이면 몰라도, 없는 사람은 부정식품보다 아래도 선택할 수 있게, 싸게 먹을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선택의 자유를 강조한 발언이다. 이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일 페이스북에 "윤석열의 경제철학에 따르면 '없는 사람'은 '부정식품 그 아래 것'을 '선택'해 먹을 수 있어야 하고, '주 .. 2021. 8.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