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설관리공단1 "주차요금 먼저 받는 사람이 임자라니"..동대문구 공영주차장 촌극 다음 네이버 청량리시장 주차장 공단 직영 전환 시장 상인회 "관례상 3년씩 운영" 구청·시설공단 "계약상 문제 없어"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한 공영주차장에서 구청과 상인회가 서로 주차비를 받으려고 경쟁하는 촌극이 빚어지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의 공영주차장 운영권을 두고 구청과 공단, 상인회가 분쟁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공단이 주차장을 직영으로 전환하자 그동안 이를 운영해 오던 상인회가 불복해 양측이 함께 주차요금을 받는 상황이다. 22일 매일경제 취재 결과, 서울 제기동 청량리시장 제1공영주차장을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공단)과 청량리시장 상인회가 동시에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장 방문객이 주차를 하면 양측이 서로 영수증을 꽂아둔 뒤 차가 빠져나갈 때 먼저 접근한 쪽이 요금을 받는 식이다. 이 .. 2021. 6.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