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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공개위원회12

청테이프로 묶고 식용유 뿌리고..유족들 "왜 신상공개 안 하냐" 오열 다음 네이버 지난 18일 제주시 조천읍 주택에서 발생한 중학생 피살 사건 현장. 현관을 들어서자마자 쾌쾌한 기름 냄새가 코를 찔렀다. 집 내부에는 식용유로 추정되는 기름이 곳곳에 뿌려져 있었다. 숨진 A 군(16)의 방과 책상, 안방, 마루, 벽, 거울 등 곳곳에 식용유로 추정되는 액체가 묻어있었다. 유족은 "살해범이 나중에 불을 지르려 했던 것 같다"고 흐느꼈다. A 군의 방에는 또래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브랜드 운동화가 있었다. 책상에는 중학교 과학과 가정기술 책, 학교에서 보내온 '알리는 말씀' 등이 놓여있었다. A 군이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노트에는 수학 문제 풀이과정이 적혀 있었다. A 군은 여느 또래와 같은 10대 중학생이었다. 책상 밑에는 가족사진이 버려져 있었다. 사진에는 A 군과 A.. 2021. 7. 23.
'제2 조주빈' 37세 배준환, 검찰 송치.."죄송하다" 반복(종합) 다음 네이버 미성년 성착취 영상물 불법 제작 혐의 'n번방' 다른 범죄로 첫 신상공개 사안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경찰이 이른바 텔레그렘 'n번방' 사태로 촉발된 수사에서 검거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자 배준환(37)의 신상을 17일 공개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16일 오후 제주시 연동 청사에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배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국민의 알권리, 재범방지와 범죄예방차원에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해 신상을 공개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상공개위원회는 법조인, 대학교수, 심리학자, 언론인 등 여성 2명을 포함한 외부위원 7명으로 구성됐다. 배준환의 얼굴은 이날 오후 1시 제주 동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면서 취재진에 공개됐다. 마스크를.. 2020. 7. 17.
n번방 개설자 '갓갓' 문형욱 신상공개 결정.."범행 악질적·반복적"(종합) 다음 네이버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텔레그램 성착취물 공유 대화방인 'n번방' 최초 개설자인 일명 '갓갓'으로 불리던 문형욱(24)의 신상정보가 공개로 결정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3일 오후 1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문형욱에 대한 신상공개를 결정했다. 문형욱은 대화명 '갓갓'으로 활동하면서 텔레그램 내에 n번방을 만들고, 미성년차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성착취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주빈(24)이 운영한 '박사방' 등 성착취물 공유 대화방의 시초 격인 n번방을 처음 개설한 인물이다. 특히 위원회는 "피의자의 신상공개로 인한 피의자의 인권 및 피의자의 가족, 주변인이 입을 수 있는 2차 피해 등 공개 제한 사유에 대해서도 충분히 검토했다"며 "그러나.. 202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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