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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7

"틀수록 더 더워요"…방 안에 '에어컨 실외기' 설치한 기사 다음 네이버 뜨거운 바람 나오는 실외기 내부에 설치 믿기지 않는 사연에 누리꾼 공분해 연일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 에어컨 설치 기사가 외부에 실외기 설치 공간이 비좁다는 이유로 실외기를 방안에 설치한 사연이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에어컨 기사님이 실외기를 방 안에 설치했었네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공인중개사로 밝힌 글쓴이 A씨는 "지난해 8월 입주자분이 에어컨에서 찬 바람이 안 나온다고 연락했다"며 "주인분께 전달하자 (에어컨) 연식이 오래됐으니 교체해주는 것으로 얘기됐다"고 적었다. A씨에 따르면 집주인은 직접 근처 가전제품 직영점에 방문해 에어컨을 주문했고, 설치 기사 방문 당시 집주인과 입주자 모두 부재해 기사에게 집 주소와 .. 2023. 7. 10.
공중화장실 에어컨 훔쳐 처가에 설치한 '황당 공무원' 다음 네이버 "홀몸노인 집 설치" 주장..특수절도 혐의 입건·직위해제 (강원 고성=연합뉴스) 박영서 강태현 기자 = 강원 고성에서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에어컨을 훔친 공무원이 이를 홀몸노인 집에 설치했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처가에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성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속초시청 공무원 A씨와 B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30일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 활어회센터 인근 공중화장실에서 고성군청 소유 에어컨과 실외기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어촌계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두 사람이 시청 공용차량을 이용해 물품을 가져간 사실을 파악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훔친 에어컨을 "홀몸노인 주택에 설치해줬다"고 주장했으나 수사 결과 .. 2022. 7. 12.
'한여름 에어컨' 요구한 쿠팡 직원 1년 만에 결국 계약 종료됐다 다음 네이버 지난달 23일, 서울 신천동 쿠팡 본사 건물 1층 로비에서 실랑이가 벌어졌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노조원이 1인시위를 했고, 한편에서 이 장면을 사진으로 찍던 회사 쪽 직원과 말다툼이 벌어졌다. 현장에 있던 노조 관계자가 사진 촬영 이유를 따지자 이 직원은 “(현장을 취재하던) 언론사 기자가 1인시위 사진을 찍다가 뒤편으로 쿠팡 직원들이 찍혔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라는 엉뚱한 답을 내놨다. 노조 관계자가 “양쪽 사진을 비교해보자”고 하자, 그제서야 그는 사진 파일을 삭제했다. 노조 쪽이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노조 할 권리 보장’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릴레이 1인시위를 시작한 지 21일째 되던 날이었다. 쿠팡 노조 관계자는 “가뜩이나 노조 탄압 우려가 큰데,.. 2022. 6. 4.
"냉방은 기본권, 교도소에 시설 확충하라" 국민 청원에 200명 넘게 동의 다음 네이버 문재인 대통령 "냉방은 기본권" 언급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들을 위해 냉방시설을 확충해달라는 국민청원이 게재돼 8일 16시 기준 211명의 동의가 이어졌다. 지난 5일 청와대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교정시설의 냉방시설 확충을 건의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다. 청원인은 해당 글에서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민생을 꼼꼼히 챙겨 주신 덕에 여름은 으레 더운 것처럼 여기던 것에서 벗어났다”며 “‘냉방은 기본권’으로 자리 잡아 가는 것에 대해 무척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온열질환은 정말 위험한 질환”이라며 “교도소에 냉방시설 확충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여름철 재소자들은 여전히 그런 기본권을 누리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 무척 안타깝다”고 했다. 앞선 2018년 문재인 대.. 2021. 8. 8.
"앞 베란다에 세탁기 설치하지 마세요..최대 100만원 과태료" 다음 네이버 우수관으로 세제·세탁물 찌꺼기가 섞인 생활 하수를 내보내면 불법 겨울 한파로 우수관 결빙돼 역류, 침수인한 저층세대 피해 잇따라 대기관리권역 지역에선 보일러 교체시 친환경 보일러 설치 의무화 에어컨 실외기, 세대 내부에 공간 있는데도 밖에 달면 과태료 대상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지난 겨울 한파로 앞 베란다 우수관이 결빙돼 역류와 침수로 인한 저층세대피해가 잇따랐다. 아파트나 공동 주택에서 흔히 베란다로 알고 있는 공간이 발코니다. 빨래를 널 충분한 공간과 배수구가 있어 세탁기를 설치하기 적당한 곳으로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빗물이나 눈 녹은 물을 내보내는 우수관으로 세제와 세탁물 찌꺼기가 섞인 생활 하수를 내보내면 불법이다. 하수도법에 따라 지자체 별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 2021. 2. 11.
"경비실 에어컨 설치 반대" 목소리에.."2억원 지원" 내민 노원구 다음 네이버 노원구가 400여개 아파트 경비실에 냉방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한다. 지난 2018년 서울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실에 에어컨 설치를 반대합시다’라는 대자보가 붙는 등 경비원에 대한 갑질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데 따른 것이다. 강북·송파·양천·영등포·구로구 등 서울 내 다른 자치구도 지원 조례를 개정하는 등 냉·난방기 설치에 나서고 있다. 1대당 최대 48만원…설치 시 지원사업 가점도 25일 노원구는 “지난 1월 공동주택 경비실 냉·난방기 설치 현황과 수요조사를 한 결과, 노원구 276개 아파트 단지 1390개 경비실 중 871개소(62.6%)만 에어컨이 설치돼 있었다”며 “경비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경비실 에어컨 설치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원구에 따르면 미설치 경.. 2021. 1. 25.
수백억대 '에어컨 기술' 통째 빼간 연구원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대유위니아 개발한 핵심기술·도면 USB·외장하드로 경동나비엔에 앞서 이직 연구원은 재판 넘겨져 경동 "유출기술 사용없었다" 항변 [서울경제] 거액을 들여 개발한 에어컨 핵심기술을 이동식저장장치(USB)에 통째로 담아 유출한 연구원들이 검찰에 붙잡혀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이 연구원은 이직하면서 핵심 기술까지 무더기로 빼돌리는 등 10년간 일해온 ‘친정 회사’의 등에 비수를 꽂았다. 개발 과정에서 수백억원을 쏟은 토털에어컨디셔너(TAC) 등 ‘알짜 기술’이 USB와 외장 하드에 담겨 쉽게 유출된데다 상대 기업 신제품 개발에까지 쓰인 의혹을 받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보안·직업 윤리 의식 개선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법조계와 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과학기술범죄수사부(조용.. 2018.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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