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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람2

'외람되오나' 질문 기자 "불편 느낀 분들께 사과드린다" 다음 네이버 윤 당선인에게 "외람되오나" 써서 비판받은 기자, 통해 해명 [박정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질문을 하면서 '정말 외람되오나'라고 덧붙여서 비판을 받은 기자가 자신의 표현에 대해 사과하고, "질문의 전체 내용과 당시 맥락은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해명했다(관련기사 : 윤 당선인에게 "정말 외람되오나"... 기자의 말이 논란 된 이유 http://omn.kr/1xuwk). A기자는 지난 13일 윤 당선인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선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인수위 '기획위원회'가 무엇인지 물은 뒤 이어서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말을 전하며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특검'에 대한 의사를 물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질문 서두에 "정말 외람되오나"라고 말했고, 이 발언이 YTN의 '돌발영상'.. 2022. 3. 18.
윤 당선인에게 "정말 외람되오나".. 기자의 말이 논란 된 이유 다음 네이버 '권력 감시' 역할 맡은 기자의 언어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 나와 [박정훈 기자] 외람되다: 하는 짓이 분수에 지나치다 지난 15일 SNS를 강타한 말은 '외람되다'였다. 정확히 말하면 '외람되오나'. 한 기자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질문의 본 내용을 말하기 전에 '정말 외람되오나'라고 서두에 덧붙인 것이 화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외람되다'라는 말의 뜻에서 알 수 있듯, 기자가 엄연히 검증과 감시의 대상인 대통령에게 '분수에 지나치다'라며 극도로 자신을 낮추는 태도를 취할 이유는 없다. 게다가 기자로부터 이런 말이 나온 시점이 공교롭게도 윤 당선인이 대통령으로 선출된 지 4일만이었다. 어쩌다가 이런 말이 기자의 입에서 나오게 된 것일까? 윤 당선인 앞 기자의 "정말 외람되오나"... ..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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