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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노회 수사기록 '조직도' 입수.."경찰, 김순호 지구만 모두 파악" 다음 네이버 [앵커] 김순호 초대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동료를 밀고한 대가로 경찰에 특채됐다는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김 국장이 가입해 활동했던 노동단체 인천·부천 민주노동자회는 '밀고 특채' 정황증거로 치안본부가 김 국장만 알 수 있는 조직도를 갖고 있었다는 점을 지적했는데요. YTN 취재진이 이런 증언을 뒷받침하는 당시 수사기록을 확보했습니다. 수사기록엔 인노회 조직도가 포함돼 있었는데 김 국장이 책임자였던 지역만 전체 명단이 완벽하게 작성돼 있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설명 들어보겠습니다. 이준엽 기자! [기자] 네 사회1부입니다. [앵커] 이번에 YTN 취재진이 확보한 조직도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습니까? [기자] 취재진이 이번에 확인한 조직도는 지난 1989년 4월.. 2022. 8. 23.
"노동운동하다 자백 후 대공특채까지"..경찰국장의 수상한 1989년 다음 네이버 [앵커] 전국 경찰서장 회의와 1인 시위, 삭발식 등 일선 경찰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진통을 겪은 끝에 지난 2일 행정안전부 경찰국이 출범했습니다. 행안부 경찰국의 초대 수장인 김순호 국장은 지난 1989년 '안보 특채'로 경찰이 됐는데 YTN 취재 결과 당시 '대공공작업무 관련자'로 특채 대상에 포함된 거로 확인됐습니다. 김 국장은 YTN 취재진과 직접 만나 노동운동을 하다가 자수해 과거 행적을 자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준엽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991년 치안본부가 경찰청으로 독립한 지 31년 만에 행정안전부 경찰 관련 조직으로 출범한 '경찰국'. 초대 국장으로는 경찰청 안보수사국장 출신 김순호 치안감이 임명됐습니다. 그런데 40여 년 전으로 시계를 되돌리면 김.. 2022.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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